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늘(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직원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주한미군 사령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인력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입장 발표는 용산 미군기지와 경기 북부 미 2사단이 내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의 대규모 실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은 민간인 직원들이 주한미군을 위해 헌신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이 민간인 직원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간인 직원들은 주한미군의 필수적이고 헌신적인 구성원으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성공과 굳건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주한미군 사령부는 기지 이전과 변환의 전 과정을 통해 열린 대화를 유지하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와 함께 한국 직원의 재배치 계획을 포함한 기지 이전 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인 토머스 밴달 미 8군 사령관도 이날 한국인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민간인들을 위한 인적자원 지침이 기회가 되는 대로 조속히 공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입장 발표는 용산 미군기지와 경기 북부 미 2사단이 내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의 대규모 실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은 민간인 직원들이 주한미군을 위해 헌신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이 민간인 직원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간인 직원들은 주한미군의 필수적이고 헌신적인 구성원으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성공과 굳건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주한미군 사령부는 기지 이전과 변환의 전 과정을 통해 열린 대화를 유지하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와 함께 한국 직원의 재배치 계획을 포함한 기지 이전 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인 토머스 밴달 미 8군 사령관도 이날 한국인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민간인들을 위한 인적자원 지침이 기회가 되는 대로 조속히 공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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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한국인 직원은 주한미군 필수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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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0 16:49:44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늘(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직원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주한미군 사령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인력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입장 발표는 용산 미군기지와 경기 북부 미 2사단이 내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의 대규모 실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은 민간인 직원들이 주한미군을 위해 헌신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이 민간인 직원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간인 직원들은 주한미군의 필수적이고 헌신적인 구성원으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성공과 굳건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주한미군 사령부는 기지 이전과 변환의 전 과정을 통해 열린 대화를 유지하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와 함께 한국 직원의 재배치 계획을 포함한 기지 이전 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인 토머스 밴달 미 8군 사령관도 이날 한국인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민간인들을 위한 인적자원 지침이 기회가 되는 대로 조속히 공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입장 발표는 용산 미군기지와 경기 북부 미 2사단이 내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의 대규모 실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은 민간인 직원들이 주한미군을 위해 헌신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이 민간인 직원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간인 직원들은 주한미군의 필수적이고 헌신적인 구성원으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성공과 굳건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주한미군 사령부는 기지 이전과 변환의 전 과정을 통해 열린 대화를 유지하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와 함께 한국 직원의 재배치 계획을 포함한 기지 이전 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인 토머스 밴달 미 8군 사령관도 이날 한국인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민간인들을 위한 인적자원 지침이 기회가 되는 대로 조속히 공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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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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