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아 교육부로부터 고발당한 경기교육청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 도교육청 이 모 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육부의 징계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경위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지난 3월 경기 등 1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육부가 일괄 고발한 사건으로 현재 검사 지휘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며 "수사 초기라 특별히 밝힐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사는 모두 2,174명이며, 도교육청은 지난달 19일 이들 전원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 도교육청 이 모 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육부의 징계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경위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지난 3월 경기 등 1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육부가 일괄 고발한 사건으로 현재 검사 지휘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며 "수사 초기라 특별히 밝힐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사는 모두 2,174명이며, 도교육청은 지난달 19일 이들 전원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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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시국선언 교사 미징계’ 경기교육청 간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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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0 18:16:16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아 교육부로부터 고발당한 경기교육청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 도교육청 이 모 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육부의 징계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경위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지난 3월 경기 등 1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육부가 일괄 고발한 사건으로 현재 검사 지휘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며 "수사 초기라 특별히 밝힐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사는 모두 2,174명이며, 도교육청은 지난달 19일 이들 전원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 도교육청 이 모 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육부의 징계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경위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지난 3월 경기 등 1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육부가 일괄 고발한 사건으로 현재 검사 지휘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며 "수사 초기라 특별히 밝힐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사는 모두 2,174명이며, 도교육청은 지난달 19일 이들 전원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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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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