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위원회가 7차 당대회 폐막 11일 만에 남북군사회담 개최를 거듭 제안하고 나섰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오늘(20일) 공개서한을 통해 "북남 군사당국회담 제안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위한 최상최대의 현실적 방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국방위는 "남조선 당국이 북남 군사당국회담 제안에 대해 "진정성없는 선전공세" 등으로 매도하면서 무작정 전면 부정했고 나중에는 "선 비핵화, 후 대화"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대고 "엄정한 대응"을 떠들어대기까지 했다"며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방위는 "남조선 당국은 북과 남 사이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관계개선을 방해하는 기본장애물인 일체 적대행위들을 중지하고 군사적 신뢰를 보장하기 위한 출로를 함께 열어나가자는 우리의 제안에 지체 없이 화답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 김정은은 지난 6~7일 열린 제7차 당 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남북 군사회담 개최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해 "진정성 없는 선전공세"라고 일축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오늘(20일) 공개서한을 통해 "북남 군사당국회담 제안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위한 최상최대의 현실적 방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국방위는 "남조선 당국이 북남 군사당국회담 제안에 대해 "진정성없는 선전공세" 등으로 매도하면서 무작정 전면 부정했고 나중에는 "선 비핵화, 후 대화"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대고 "엄정한 대응"을 떠들어대기까지 했다"며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방위는 "남조선 당국은 북과 남 사이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관계개선을 방해하는 기본장애물인 일체 적대행위들을 중지하고 군사적 신뢰를 보장하기 위한 출로를 함께 열어나가자는 우리의 제안에 지체 없이 화답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 김정은은 지난 6~7일 열린 제7차 당 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남북 군사회담 개최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해 "진정성 없는 선전공세"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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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국방위 “군사회담 제의에 지체없이 화답하라” 공개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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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0 20:12:03
북한 국방위원회가 7차 당대회 폐막 11일 만에 남북군사회담 개최를 거듭 제안하고 나섰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오늘(20일) 공개서한을 통해 "북남 군사당국회담 제안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위한 최상최대의 현실적 방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국방위는 "남조선 당국이 북남 군사당국회담 제안에 대해 "진정성없는 선전공세" 등으로 매도하면서 무작정 전면 부정했고 나중에는 "선 비핵화, 후 대화"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대고 "엄정한 대응"을 떠들어대기까지 했다"며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방위는 "남조선 당국은 북과 남 사이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관계개선을 방해하는 기본장애물인 일체 적대행위들을 중지하고 군사적 신뢰를 보장하기 위한 출로를 함께 열어나가자는 우리의 제안에 지체 없이 화답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 김정은은 지난 6~7일 열린 제7차 당 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남북 군사회담 개최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해 "진정성 없는 선전공세"라고 일축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오늘(20일) 공개서한을 통해 "북남 군사당국회담 제안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위한 최상최대의 현실적 방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국방위는 "남조선 당국이 북남 군사당국회담 제안에 대해 "진정성없는 선전공세" 등으로 매도하면서 무작정 전면 부정했고 나중에는 "선 비핵화, 후 대화"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대고 "엄정한 대응"을 떠들어대기까지 했다"며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방위는 "남조선 당국은 북과 남 사이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관계개선을 방해하는 기본장애물인 일체 적대행위들을 중지하고 군사적 신뢰를 보장하기 위한 출로를 함께 열어나가자는 우리의 제안에 지체 없이 화답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 김정은은 지난 6~7일 열린 제7차 당 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남북 군사회담 개최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해 "진정성 없는 선전공세"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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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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