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상시 청문회’ 후폭풍…與 “재개정”·野 “공조”

상시 청문회가 가능한 국회법 개정안 통과 하룻만에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행정부 마비법이라며 재개정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두 야당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어버이연합 의혹 등을 우선 청문회 대상으로 추진중입니다.

‘국적 세탁’ 北 선박 40여 척…등록 취소

북한이 국적을 세탁해 운항해온 선박 40여 척이, 해당국들로부터 추가로 등록을 취소당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러시아와 유럽 연합도 추가 대북 제재에 나섰습니다.

폭스바겐, 美·日선 “파격 보상”…한국선 ‘모르쇠’

배출가스 조작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이 미국 등에선 파격적인 보상책을 내놓은 반면 한국에선 보상은 커녕 리콜 계획조차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배출가스와 연비 조작 후폭풍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흉기 품은채’…다른 여성도 마주쳤다

서울 강남 화장실 살인 사건 피의자 김 씨가 범행 직후 또다른 여성과 맞닥뜨린 CCTV 화면을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당시 김 씨는 범행에 쓴 흉기를 그대로 갖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탱크로리서 경유 ‘콸콸’…불바다 된 도로

경유를 가득 싣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50여 대에 헬기까지 출동했지만 쏟아진 기름에 번진 불길을 잡느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