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트리플더블’ 클리블랜드, PO 10연승 질주

<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 더블로 맹활약한 클리블랜드가 플레이오프 10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기자입니다.

<리포트>

폭발적인 덩크로 상대의 기를 꺾습니다.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를 따돌리고 득점을 올립니다.

절묘한 패스도 일품입니다.

제임스가 23점, 11도움, 11리바운드를 기록한 클리블랜드는, 토론토를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10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뉴욕의 상징인 타임스 스퀘어에 레슬링 스타들이 모였습니다.

레슬링 인기몰이를 위해 마련된 이색 대결에는 김현우도 출전해 미국의 비섹을 꺾었습니다.

터키 프로축구 정상에 오른 베식타스가 강위에서 펼친 이색적인 우승 퍼레이드가 장관입니다.

K리그 서울의 사령탑이었던 귀네슈 감독도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콜롬비아에서 펼쳐진 남미 축구.

판정에 불만을 품은 코치가 갑자기 그라운드 안으로 난입합니다.

골을 넣은 뒤 골키퍼를 조롱하는 비열한 세리머니는 폭력 사태 일보직전까지 이어집니다.

비신사적인 반칙과 거친 태클이 속출한 이 경기에서는 4명이나 퇴장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