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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화재’ 대한항공 승객들, 대체 항공편으로 귀국
입력 2016.05.28 (02:07) 수정 2016.05.28 (10:28) 사회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항공기 엔진 화재로 발이 묶였던 승객 253명과 승무원 16명이 27일(어제) 밤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고기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으로 예정보다 8시간 늦은 이날 밤 10시 44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한 승객 중 일부는 기내 대피 직전 화재 발생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나오지 않는 등 대한항공 측의 사고 대처가 미흡했다고 항의했다.

또 부상자 없이 사고를 수습했다는 대한항공 측의 주장과 달리 대피 과정에서 다친 승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승객은 비상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던 중 앞서 내려간 승객과 부딪혀 얼굴과 무릎 등을 다친 것으로 알져졌다.

앞서 이날 낮 12시 20분쯤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김포행 대한항공 항공기 KE2708편(B777-300)의 한쪽 엔진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

해당 항공기에는 기장과 승무원 16명, 승객 302명 등 총 319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긴급 대피해 심각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같은 날 오후 4시께 승객 수송을 위해 대체 항공편(KE3707·B747-400)을 하네다 공항으로 보냈다.

한국 여행을 포기한 일본인 승객들과 스케쥴이 남은 승무원 1명을 제외한 269명은 대체 항공편을 타고 이날 오후 8시 46분쯤 일본을 출발했다.
  • ‘엔진 화재’ 대한항공 승객들, 대체 항공편으로 귀국
    • 입력 2016-05-28 02:07:38
    • 수정2016-05-28 10:28:09
    사회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항공기 엔진 화재로 발이 묶였던 승객 253명과 승무원 16명이 27일(어제) 밤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고기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으로 예정보다 8시간 늦은 이날 밤 10시 44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한 승객 중 일부는 기내 대피 직전 화재 발생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나오지 않는 등 대한항공 측의 사고 대처가 미흡했다고 항의했다.

또 부상자 없이 사고를 수습했다는 대한항공 측의 주장과 달리 대피 과정에서 다친 승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승객은 비상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던 중 앞서 내려간 승객과 부딪혀 얼굴과 무릎 등을 다친 것으로 알져졌다.

앞서 이날 낮 12시 20분쯤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김포행 대한항공 항공기 KE2708편(B777-300)의 한쪽 엔진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

해당 항공기에는 기장과 승무원 16명, 승객 302명 등 총 319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긴급 대피해 심각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같은 날 오후 4시께 승객 수송을 위해 대체 항공편(KE3707·B747-400)을 하네다 공항으로 보냈다.

한국 여행을 포기한 일본인 승객들과 스케쥴이 남은 승무원 1명을 제외한 269명은 대체 항공편을 타고 이날 오후 8시 46분쯤 일본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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