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목졸라 살해한 40대 여성 자수

입력 2016.05.28 (05: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0대 여성이 함께 살던 전 남편을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전 남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 모(여·43세)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27일 새벽 3시 50분쯤 예산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전남편 정 모(남·42세)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직후 자수했다. 김씨는 2012년 정씨와 이혼한 뒤 최근 다시 같이 지냈지만, 정씨의 폭언 때문에 자주 다투는 등 감정이 쌓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 남편 목졸라 살해한 40대 여성 자수
    • 입력 2016-05-28 05:48:43
    사회
40대 여성이 함께 살던 전 남편을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전 남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 모(여·43세)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27일 새벽 3시 50분쯤 예산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전남편 정 모(남·42세)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직후 자수했다. 김씨는 2012년 정씨와 이혼한 뒤 최근 다시 같이 지냈지만, 정씨의 폭언 때문에 자주 다투는 등 감정이 쌓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