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야 쭈타누깐, LPGA투어 2R서 선두 도약
입력 2016.05.28 (09:29)
수정 2016.05.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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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쭈타누깐은 오늘(28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투어 볼빅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쭈타누깐은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등 2위 그룹(9언더파 135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승을 눈앞에 두고 여러 차례 역전패를 당해 눈물을 흘렸던 쭈타누깐은 이달 초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에 파행진을 계속한 쭈타누깐은 10번홀(파4) 버디를 신호탄으로 후반에만 버디 4개를 쓸어담았다.
한국 여자군단은 에이스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기권으로 분위기가 침체했지만 유소연이 추격의 불을 댕겼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유소연은 4∼7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4번홀(파5)과 17번홀(파4)에서도 한 타씩을 줄였다.
단독 선두였던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32)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위(9언더파 135타)로 밀렸다. 호주동포 이민지(20)는 공동 8위(6언더파 138타)다.
김효주(21·롯데)가 4타를 줄여 공동 10위(5언더파 139타)로 올라섰고, 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3타를 줄여 공동 18위(3언더파 141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는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2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쭈타누깐은 오늘(28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투어 볼빅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쭈타누깐은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등 2위 그룹(9언더파 135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승을 눈앞에 두고 여러 차례 역전패를 당해 눈물을 흘렸던 쭈타누깐은 이달 초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에 파행진을 계속한 쭈타누깐은 10번홀(파4) 버디를 신호탄으로 후반에만 버디 4개를 쓸어담았다.
한국 여자군단은 에이스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기권으로 분위기가 침체했지만 유소연이 추격의 불을 댕겼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유소연은 4∼7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4번홀(파5)과 17번홀(파4)에서도 한 타씩을 줄였다.
단독 선두였던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32)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위(9언더파 135타)로 밀렸다. 호주동포 이민지(20)는 공동 8위(6언더파 138타)다.
김효주(21·롯데)가 4타를 줄여 공동 10위(5언더파 139타)로 올라섰고, 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3타를 줄여 공동 18위(3언더파 141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는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2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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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야 쭈타누깐, LPGA투어 2R서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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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8 09:29:48
- 수정2016-05-28 10:55:48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쭈타누깐은 오늘(28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투어 볼빅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쭈타누깐은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등 2위 그룹(9언더파 135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승을 눈앞에 두고 여러 차례 역전패를 당해 눈물을 흘렸던 쭈타누깐은 이달 초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에 파행진을 계속한 쭈타누깐은 10번홀(파4) 버디를 신호탄으로 후반에만 버디 4개를 쓸어담았다.
한국 여자군단은 에이스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기권으로 분위기가 침체했지만 유소연이 추격의 불을 댕겼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유소연은 4∼7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4번홀(파5)과 17번홀(파4)에서도 한 타씩을 줄였다.
단독 선두였던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32)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위(9언더파 135타)로 밀렸다. 호주동포 이민지(20)는 공동 8위(6언더파 138타)다.
김효주(21·롯데)가 4타를 줄여 공동 10위(5언더파 139타)로 올라섰고, 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3타를 줄여 공동 18위(3언더파 141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는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2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쭈타누깐은 오늘(28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투어 볼빅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쭈타누깐은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등 2위 그룹(9언더파 135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승을 눈앞에 두고 여러 차례 역전패를 당해 눈물을 흘렸던 쭈타누깐은 이달 초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에 파행진을 계속한 쭈타누깐은 10번홀(파4) 버디를 신호탄으로 후반에만 버디 4개를 쓸어담았다.
한국 여자군단은 에이스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기권으로 분위기가 침체했지만 유소연이 추격의 불을 댕겼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유소연은 4∼7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4번홀(파5)과 17번홀(파4)에서도 한 타씩을 줄였다.
단독 선두였던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32)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위(9언더파 135타)로 밀렸다. 호주동포 이민지(20)는 공동 8위(6언더파 138타)다.
김효주(21·롯데)가 4타를 줄여 공동 10위(5언더파 139타)로 올라섰고, 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3타를 줄여 공동 18위(3언더파 141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는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2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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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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