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드론 규제 과감히 제거…공공분야에서 적극 활용”

입력 2016.05.28 (11:22) 수정 2016.05.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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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드론 운행에 필요한 안전체계를 확립하고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오늘(2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고 드론 2016'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5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농업과 촬영, 관측 분야에서만 가능했던 드론사업을 공연과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전용 비행구역도 늘려나가기로 한 바 있다.

황 총리는 "정부가 드론 산업을 우리의 신 성장 동력의 하나로 육성해 나가겠다"면서 "산불 감시와 구호 물품 수송 등 공공 분야에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민간 분야의 수요 창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최로 내일까지 열리는 '고 드론 2016'은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드론 전시와 조종 시연, 레이싱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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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8 11:22:57
    • 수정2016-05-28 11:40:28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가 "드론 운행에 필요한 안전체계를 확립하고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오늘(2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고 드론 2016'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5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농업과 촬영, 관측 분야에서만 가능했던 드론사업을 공연과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전용 비행구역도 늘려나가기로 한 바 있다.

황 총리는 "정부가 드론 산업을 우리의 신 성장 동력의 하나로 육성해 나가겠다"면서 "산불 감시와 구호 물품 수송 등 공공 분야에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민간 분야의 수요 창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최로 내일까지 열리는 '고 드론 2016'은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드론 전시와 조종 시연, 레이싱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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