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투자한 합작업체가 인도네시아에서 불법 포획한 멸종위기종 고래상어를 중국 내 아쿠아리움에 팔아넘기려다 적발됐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동부 카숨바 섬에서 고래상어를 불법 포획해 밀반출하려던 에어 비루 말루쿠라는 회사를 적발하고, 이 업체의 소유주인 중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을 검거했다.
이 업체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4m 크기의 고래상어 2마리를 불법 포획해 보관해왔으며, 중국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팔아넘기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래상어는 현존하는 어류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종으로 다 컸을 때 몸길이가 12m에 이른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은 고래상어를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동부 카숨바 섬에서 고래상어를 불법 포획해 밀반출하려던 에어 비루 말루쿠라는 회사를 적발하고, 이 업체의 소유주인 중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을 검거했다.
이 업체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4m 크기의 고래상어 2마리를 불법 포획해 보관해왔으며, 중국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팔아넘기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래상어는 현존하는 어류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종으로 다 컸을 때 몸길이가 12m에 이른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은 고래상어를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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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합작업체, 인니서 멸종 위기 고래상어 불법 포획·밀반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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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8 15:40:30
중국인이 투자한 합작업체가 인도네시아에서 불법 포획한 멸종위기종 고래상어를 중국 내 아쿠아리움에 팔아넘기려다 적발됐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동부 카숨바 섬에서 고래상어를 불법 포획해 밀반출하려던 에어 비루 말루쿠라는 회사를 적발하고, 이 업체의 소유주인 중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을 검거했다.
이 업체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4m 크기의 고래상어 2마리를 불법 포획해 보관해왔으며, 중국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팔아넘기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래상어는 현존하는 어류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종으로 다 컸을 때 몸길이가 12m에 이른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은 고래상어를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동부 카숨바 섬에서 고래상어를 불법 포획해 밀반출하려던 에어 비루 말루쿠라는 회사를 적발하고, 이 업체의 소유주인 중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을 검거했다.
이 업체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4m 크기의 고래상어 2마리를 불법 포획해 보관해왔으며, 중국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팔아넘기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래상어는 현존하는 어류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종으로 다 컸을 때 몸길이가 12m에 이른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은 고래상어를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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