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 씨가 '대작 논란'에 휩싸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 씨는 오늘(28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쎄시봉 콘서트' 무대에 올라 오프닝 노래를 부른 뒤 관객을 향해 90도로 사죄 인사를 했다. 이어서 "어른들이 화투를 하고 놀면 안 된다고 했다. 너무 오래 가지고 놀다가 쫄딱 망했다. 다 제 탓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작 의혹 검찰 수사와 관련한 심정을 밝혔다.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는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고, 한 관객이 건네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일 보이기도 했다.
조 씨의 매니저는 공연이 끝난 후 기자들 앞에 나타나 "개인 공연이 아닌 탓에 취소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검찰 소환 전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조 씨는 오늘(28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쎄시봉 콘서트' 무대에 올라 오프닝 노래를 부른 뒤 관객을 향해 90도로 사죄 인사를 했다. 이어서 "어른들이 화투를 하고 놀면 안 된다고 했다. 너무 오래 가지고 놀다가 쫄딱 망했다. 다 제 탓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작 의혹 검찰 수사와 관련한 심정을 밝혔다.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는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고, 한 관객이 건네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일 보이기도 했다.
조 씨의 매니저는 공연이 끝난 후 기자들 앞에 나타나 "개인 공연이 아닌 탓에 취소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검찰 소환 전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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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작 논란’ 조영남, 검찰 수사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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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8 22:40:28
가수 조영남 씨가 '대작 논란'에 휩싸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 씨는 오늘(28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쎄시봉 콘서트' 무대에 올라 오프닝 노래를 부른 뒤 관객을 향해 90도로 사죄 인사를 했다. 이어서 "어른들이 화투를 하고 놀면 안 된다고 했다. 너무 오래 가지고 놀다가 쫄딱 망했다. 다 제 탓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작 의혹 검찰 수사와 관련한 심정을 밝혔다.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는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고, 한 관객이 건네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일 보이기도 했다.
조 씨의 매니저는 공연이 끝난 후 기자들 앞에 나타나 "개인 공연이 아닌 탓에 취소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검찰 소환 전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조 씨는 오늘(28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쎄시봉 콘서트' 무대에 올라 오프닝 노래를 부른 뒤 관객을 향해 90도로 사죄 인사를 했다. 이어서 "어른들이 화투를 하고 놀면 안 된다고 했다. 너무 오래 가지고 놀다가 쫄딱 망했다. 다 제 탓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작 의혹 검찰 수사와 관련한 심정을 밝혔다.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는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고, 한 관객이 건네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일 보이기도 했다.
조 씨의 매니저는 공연이 끝난 후 기자들 앞에 나타나 "개인 공연이 아닌 탓에 취소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검찰 소환 전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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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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