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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봇에 뺏길 위험 큰 일자리비율 OECD에서 가장 낮아
입력 2016.05.30 (06:29) 국제
로봇에 일자리를 뺏길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낮은 것으로 추산됐다.

OECD는 최근 발간한 '자동화에 따른 OECD 국가 간 일자리 위험 비교분석' 조사보고서에서 OECD 21개 회원국 내 일자리의 자동화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일자리 중 평균 9%가 자동화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동화될 위험이 크다는 것은 로봇 등으로 대체될 위험이 70% 이상이라는 뜻이다.

분석대상 OECD 국가 중 한국과 에스토니아 등은 로봇 등으로 대체 위험이 큰 일자리 비율이 6%로 가장 낮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어 폴란드, 스웨덴, 핀란드, 벨기에, 일본 등이 7%로 뒤를 이었다. 반면에,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페인은 자동화 위험이 큰 일자리 비율이 12%로 추산돼 분석대상 국가 중 가장 높았다.

한국은 평균수준인 미국과 비교했을 때, 노동자들이 학력수준과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자동화 가능한 과업을 수행하는 비율이 낮았고, 전체적인 학력수준도 높아 자동화 위험이 큰 일자리의 비율이 낮았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국가별로 자동화 위험이 큰 일자리 비율을 결정하는 것은 노동자들의 교육수준과 소득이라고 지적했다. 자동화 위험이 큰 일자리는 대부분 저숙련·저소득 노동자들의 일자리라는 설명이다. 반면에, 교육수준이 높은 고숙련 노동자가 많은 국가들은 자동화 위험이 큰 일자리 비율이 낮았다. 이들은 저숙련 노동자보다 자동화 가능한 과업을 적게 수행하기 때문이다.
  • 한국, 로봇에 뺏길 위험 큰 일자리비율 OECD에서 가장 낮아
    • 입력 2016-05-30 06:29:45
    국제
로봇에 일자리를 뺏길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낮은 것으로 추산됐다.

OECD는 최근 발간한 '자동화에 따른 OECD 국가 간 일자리 위험 비교분석' 조사보고서에서 OECD 21개 회원국 내 일자리의 자동화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일자리 중 평균 9%가 자동화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동화될 위험이 크다는 것은 로봇 등으로 대체될 위험이 70% 이상이라는 뜻이다.

분석대상 OECD 국가 중 한국과 에스토니아 등은 로봇 등으로 대체 위험이 큰 일자리 비율이 6%로 가장 낮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어 폴란드, 스웨덴, 핀란드, 벨기에, 일본 등이 7%로 뒤를 이었다. 반면에,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페인은 자동화 위험이 큰 일자리 비율이 12%로 추산돼 분석대상 국가 중 가장 높았다.

한국은 평균수준인 미국과 비교했을 때, 노동자들이 학력수준과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자동화 가능한 과업을 수행하는 비율이 낮았고, 전체적인 학력수준도 높아 자동화 위험이 큰 일자리의 비율이 낮았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국가별로 자동화 위험이 큰 일자리 비율을 결정하는 것은 노동자들의 교육수준과 소득이라고 지적했다. 자동화 위험이 큰 일자리는 대부분 저숙련·저소득 노동자들의 일자리라는 설명이다. 반면에, 교육수준이 높은 고숙련 노동자가 많은 국가들은 자동화 위험이 큰 일자리 비율이 낮았다. 이들은 저숙련 노동자보다 자동화 가능한 과업을 적게 수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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