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한경연 “경제효과 큰 첨단기술 분야로 산업구조 재편”
입력 2016.05.30 (08:26) 경제
우리나라의 산업 구조를 성장 가능성과 고용 효과가 큰 첨단기술 분야로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30일) '기업성장률 제고와 혁신정책의 과제' 보고서에서 "고기술 분야로 분류되는 산업의 성장성이 저기술 산업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술 수준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E) 기준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고기술 분야에는 전기, 전자, 정밀기기, 정보통신, 기계, 운송장비 등 첨단 기술 산업이 해당되고, 저기술 분야는 석탄·석유·금속·비금속 제품, 농어업, 건설업, 교육 등의 산업이 포함됐다.

한경연은 2007~2013년 통계청 기업활동조사보고서 상의 비금융 기업 5만 253개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고기술 산업이 8.1%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지만, 저기술 산업의 성장률은 5.4%에 그쳤다고 밝혔다.

고용 성장률 역시 고기술 산업이 3.8%로 저기술 산업(2.9%)보다 0.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기 한경연 미래성장동력실장은 "사실상 매출과 고용 증대를 고기술 산업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의미"라며 "경제효과 측면에서 산업구조가 고기술 산업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 한경연 “경제효과 큰 첨단기술 분야로 산업구조 재편”
    • 입력 2016-05-30 08:26:11
    경제
우리나라의 산업 구조를 성장 가능성과 고용 효과가 큰 첨단기술 분야로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30일) '기업성장률 제고와 혁신정책의 과제' 보고서에서 "고기술 분야로 분류되는 산업의 성장성이 저기술 산업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술 수준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E) 기준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고기술 분야에는 전기, 전자, 정밀기기, 정보통신, 기계, 운송장비 등 첨단 기술 산업이 해당되고, 저기술 분야는 석탄·석유·금속·비금속 제품, 농어업, 건설업, 교육 등의 산업이 포함됐다.

한경연은 2007~2013년 통계청 기업활동조사보고서 상의 비금융 기업 5만 253개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고기술 산업이 8.1%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지만, 저기술 산업의 성장률은 5.4%에 그쳤다고 밝혔다.

고용 성장률 역시 고기술 산업이 3.8%로 저기술 산업(2.9%)보다 0.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기 한경연 미래성장동력실장은 "사실상 매출과 고용 증대를 고기술 산업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의미"라며 "경제효과 측면에서 산업구조가 고기술 산업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