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에 둥지…‘원스톱 취업 서비스’

입력 2016.05.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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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에게 취업 상담에서 알선까지 서비스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부천에 문을 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월 5일 창립총회를 열고 행정복지센터로 바뀌는 부천 원미구청사의 1층과 3층에서 7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0여명의 직원이 연간 440억원의 재원으로 취업수요 조사·연구, 구직자 심층상담과 진로설계, 개인별 맞춤 직업 훈련, 취업 알선과 창업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일자리센터·경제단체연합회·기술학교·여성능력개발센터·여성비전센터·북부여성비전센터 등을 통합해 출범한다.

재단의 설립 운영으로 부천 지역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는 지난 3월 서부수도권 중심 도시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원미구청의 활용 방안 등을 내세워 재단을 유치했다.

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청년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경기스타트업센터'도 유치했다.

원미구청사 4층에 들어설 경기스타트업센터는 10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개방형 1인 창업공간과 인큐베이터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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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에 둥지…‘원스톱 취업 서비스’
    • 입력 2016-05-30 11:02:39
    사회
경기도민에게 취업 상담에서 알선까지 서비스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부천에 문을 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월 5일 창립총회를 열고 행정복지센터로 바뀌는 부천 원미구청사의 1층과 3층에서 7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0여명의 직원이 연간 440억원의 재원으로 취업수요 조사·연구, 구직자 심층상담과 진로설계, 개인별 맞춤 직업 훈련, 취업 알선과 창업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일자리센터·경제단체연합회·기술학교·여성능력개발센터·여성비전센터·북부여성비전센터 등을 통합해 출범한다.

재단의 설립 운영으로 부천 지역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는 지난 3월 서부수도권 중심 도시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원미구청의 활용 방안 등을 내세워 재단을 유치했다.

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청년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경기스타트업센터'도 유치했다.

원미구청사 4층에 들어설 경기스타트업센터는 10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개방형 1인 창업공간과 인큐베이터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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