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200일 전투’, 6월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이어질 듯”
입력 2016.05.30 (11:21)
수정 2016.05.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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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200일 전투와 관련해 "(200일 전투가) 6월부터 시작돼 12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에선) 1988년에도 그렇게 연속적으로 (노력동원 전투가) 있었고, 2009년에도 연속적으로 두 번에 걸쳐서 150일, 100일 전투가 있었다"며 "2009년에는 김일성 생일 100주기(2012년 4월 15일)를 앞두고 노력동원에 박차를 가하는 차원에서 연속으로 전투를 벌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정은은 평양시 교외에 있는 한 의료용 산소생산 공장 건설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곧 '200일 전투'에 진입하게 된다"며 "북한 창건기념일인 9월 9일까지 공장을 완공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에선) 1988년에도 그렇게 연속적으로 (노력동원 전투가) 있었고, 2009년에도 연속적으로 두 번에 걸쳐서 150일, 100일 전투가 있었다"며 "2009년에는 김일성 생일 100주기(2012년 4월 15일)를 앞두고 노력동원에 박차를 가하는 차원에서 연속으로 전투를 벌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정은은 평양시 교외에 있는 한 의료용 산소생산 공장 건설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곧 '200일 전투'에 진입하게 된다"며 "북한 창건기념일인 9월 9일까지 공장을 완공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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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北 ‘200일 전투’, 6월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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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5-30 11:40:21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200일 전투와 관련해 "(200일 전투가) 6월부터 시작돼 12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에선) 1988년에도 그렇게 연속적으로 (노력동원 전투가) 있었고, 2009년에도 연속적으로 두 번에 걸쳐서 150일, 100일 전투가 있었다"며 "2009년에는 김일성 생일 100주기(2012년 4월 15일)를 앞두고 노력동원에 박차를 가하는 차원에서 연속으로 전투를 벌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정은은 평양시 교외에 있는 한 의료용 산소생산 공장 건설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곧 '200일 전투'에 진입하게 된다"며 "북한 창건기념일인 9월 9일까지 공장을 완공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에선) 1988년에도 그렇게 연속적으로 (노력동원 전투가) 있었고, 2009년에도 연속적으로 두 번에 걸쳐서 150일, 100일 전투가 있었다"며 "2009년에는 김일성 생일 100주기(2012년 4월 15일)를 앞두고 노력동원에 박차를 가하는 차원에서 연속으로 전투를 벌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정은은 평양시 교외에 있는 한 의료용 산소생산 공장 건설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곧 '200일 전투'에 진입하게 된다"며 "북한 창건기념일인 9월 9일까지 공장을 완공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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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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