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특성화사업 중간평가 248개 사업단 통과

입력 2016.05.30 (13:51) 수정 2016.05.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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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특성화사업 중간평가에서 각 대학의 248개 사업단이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늘(30일) 대학특성화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특성화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을 둔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년간 대학과 사업단의 특성화 추진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338개 사업단 가운데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248개 사업단만 2018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우수사업단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21세기 다빈치 형 인재양성사업단'과 가천대 '수학기반 맞춤형 금융 미드필더 양성사업단'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90개 사업단은 새로 지원을 신청한 신규 사업단과 함께 7∼8월에 재선정평가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 248개 사업단과 재선정평가에서 선정된 사업단에는 올해 지방대학의 경우, 1, 925억 원, 수도권 대학은 542억 원 등 모두 2천467억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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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특성화사업 중간평가 248개 사업단 통과
    • 입력 2016-05-30 13:51:30
    • 수정2016-05-30 13:54:33
    사회
대학특성화사업 중간평가에서 각 대학의 248개 사업단이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늘(30일) 대학특성화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특성화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을 둔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년간 대학과 사업단의 특성화 추진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338개 사업단 가운데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248개 사업단만 2018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우수사업단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21세기 다빈치 형 인재양성사업단'과 가천대 '수학기반 맞춤형 금융 미드필더 양성사업단'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90개 사업단은 새로 지원을 신청한 신규 사업단과 함께 7∼8월에 재선정평가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 248개 사업단과 재선정평가에서 선정된 사업단에는 올해 지방대학의 경우, 1, 925억 원, 수도권 대학은 542억 원 등 모두 2천467억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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