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천억 원 규모 ‘문화융성펀드’ 출범

입력 2016.05.30 (15:02) 수정 2016.05.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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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9] “한류 콘텐츠 진흥”…KBS ‘천억 펀드’ 조성

KBS와 KDB산업은행이 손잡고 한류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문화융성펀드가 공식 출범했다. KBS와 KDB산업은행은 오늘 KBS본관에서 펀드 출범 기념식을 열고 공식 운용을 시작한다.

'문화융성펀드'는 국내 최초의 문화콘텐츠 전용 사모펀드(PEF)로 KBS와 KDB산업은행을 중심으로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한류 재도약에 관심있는 기관 투자자의 참여를 받아 조성됐다.
KBS와 KDB산업은행은 지난해 8월 MOU를 체결하고 투자자를 모집해 왔다. 이번에 출범하는 문화융성펀드에는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캐피탈, 엑슨 코리아 등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KBS와 KDB산업은행은 방송과 금융자본의 대표로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콘텐츠 산업 및 이에 연계된 부가가치 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콘텐츠 제작사 및 기업과 공동제작과 해외 판권 유통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의 관련 기업들이 공동제작과 투자 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고 KBS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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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천억 원 규모 ‘문화융성펀드’ 출범
    • 입력 2016-05-30 15:02:13
    • 수정2016-05-30 22:15:1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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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KDB산업은행이 손잡고 한류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문화융성펀드가 공식 출범했다. KBS와 KDB산업은행은 오늘 KBS본관에서 펀드 출범 기념식을 열고 공식 운용을 시작한다.

'문화융성펀드'는 국내 최초의 문화콘텐츠 전용 사모펀드(PEF)로 KBS와 KDB산업은행을 중심으로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한류 재도약에 관심있는 기관 투자자의 참여를 받아 조성됐다.
KBS와 KDB산업은행은 지난해 8월 MOU를 체결하고 투자자를 모집해 왔다. 이번에 출범하는 문화융성펀드에는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캐피탈, 엑슨 코리아 등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KBS와 KDB산업은행은 방송과 금융자본의 대표로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콘텐츠 산업 및 이에 연계된 부가가치 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콘텐츠 제작사 및 기업과 공동제작과 해외 판권 유통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의 관련 기업들이 공동제작과 투자 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고 KBS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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