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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회] 차멀미 심하면 편두통도 위험
입력 2016.05.30 (19:00) 수정 2016.05.31 (10:04) 알약톡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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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70~80%가 1년에 한 번 정도는 경험한다는 통증, 두통! 그중에서도 편두통은 가장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애란의 알약톡톡2, 오늘은 이 편두통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신경과 전문의 김병건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편두통은 오해하기 쉬운 병명
| 두통과 함께 소화 불량, 햇빛·소리·냄새에 민감한 것이 주요 증상


Q. 두통은 대부분 ‘가끔가다 한 번씩 머리가 아프다’라고 생각하는데요. 꼭 약을 먹고 병원에 가야하는 건가요?
A.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편두통 같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생기는 두통일 수도 있지만, 뇌에 심각한 질환 때문에 생기는 두통도 흔히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정확히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Q. 편두통이라고 하면 한 쪽 머리만 아파야 할 것 같은데, 머리 전체가 아픈 경우도 있던데요?
A. 편두통은 영어로 ‘Migraine’ 이라고 하는데, 라틴어 어원의 단어입니다. 이걸 한문으로 번역한 것이 편두통이 되겠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쪽 머리가 아프면 편두통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편두통 환자의 반 정도는 양쪽 머리가 동시에 아프고, 한 쪽 머리가 아픈 환자들의 상당수가 긴장형 두통이거나 원발찌름 두통 등 다른 두통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편두통의 병명은 일반인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게 잘못 명명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한쪽 머리가 아픈 것이 편두통이 아니라면, 편두통은 실제로 어떤 질환인건가요?

A. 편두통은 동반 증상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위장관 증상입니다. 그래서 두통이 있을 때 속이 울렁거린다든지, 체하면 머리가 아프게 되면 편두통입니다.
다른 동반 증상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햇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지는 것입니다. 또 특징적인 증상이 냄새에 대해서 민감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환자의 경우에는 담배 냄새나 향수 냄새에 의해서 두통이 유발되기도 하고,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어지러움만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Q. 두통 없이요?
A. 네. 편두통이 원인이고 편두통 치료를 하게 되면 그런 어지러움이나 배 아픈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중요한 것이 차멀미 같은 것입니다. 어렸을 때 차멀미를 했는지, 아니면 애들이 주기적으로 차멀미를 잘 하는지 어지러운지 배 아픈지 이런 것도 다 물어서 종합해서 우리가 편두통을 진단하게 됩니다.

Q. 그러면 차멀미가 심했던 아이가 편두통이 나타날 확률이 높은 건가요?
A. 네, 맞습니다. 편두통 환자들을 보면 대부분 어렸을 때 두통이 시작되기 전부터 차멀미에 약하거나 놀이동산 갔을 때 놀이기구를 탈 때 더 어지러워한다든지 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Q. 보통 사람들이 눈이 잘 안 보인다거나 속이 안 좋으면, 편두통보다는 다른 질환을 의심하게 되잖아요. 다른 질환과 편두통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편두통환자는 위장관 운동 능력이 정상인에 비해서 좀 떨어져 있거든요. 두통 때에는 체하고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위장만 문제이면 두통이 동반될 수 없죠. 안과 질환하고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만약에 녹내장이나 다른 안과적인 문제로 두통이 생기면 눈이 다 빨갛게 충혈이 됩니다. 하얀 눈인 경우에는 안과적인 문제로 생기는 통증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Q.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의 차이는 정확히 어떤 건가요?
A. 편두통 환자는 움직이면 더 두통이 심해지니까 가만히 누워있습니다. 그러니까 생산력도 많이 떨어지고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거죠. 긴장형 두통도 스트레스에 의해서 잘 유발이 되는데, 저녁에 가서 친구들하고 떠들고 술 마시고 그러면 다 없어져요. 편두통은 움직이고 놀면 더 증상이 심각하고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편두통은 긴장형 두통에 비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가져온다, 움직이면 두통이 더 심해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Q. 편두통은 왜 걸리는 건가요?
A. 편두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통증에 대해서 민감한 뇌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외적이나 내적인 요인에 의해서 두통이 유발되게 됩니다. 내적인 요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월경이 있고요. 외적인 요인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 스트레스나 피로, 그리고 날씨의 변화 등이 있겠습니다.

| 4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
| 시야가 흐려지는 조짐 증상 나타나면 뇌졸중과 연관


Q.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편두통 진료를 받은 사람이 5년 새 5.3%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남성보다 여성 환자 수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왜 이렇게 성별에 차이를 보이는 건가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몬 관계로 생각됩니다. 초등학교 때 유치원 때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편두통이 흔히 나타나거든요. 그러다가 초경기 -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여자는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에 남자는 60대까지 그대로 갑니다. 여성의 경우는 10대 초반부터 유병률이 많이 증가해서 30~40대에 피크가 되고 50대부터 완만하게 줄어들게 되거든요. 또 하나의 증거가 임신하거나 수유 중에 편두통이 호전되고, 폐경기 때는 호르몬 수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조금 더 악화가 됐다가 완전이 폐경이 되고 나서 안정기에 접어들면 편두통이 급격히 호전되는 걸 보면 호르몬 영향이 큰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Q. 편두통은 조짐 편두통과 무조짐 편두통이 있다더라고요. 이건 어떤 건가요?
A. 두통 전에 앞이 안 보이는 증상이 있는 조짐 편두통과 그것 없이 두통만 있는 무조짐 편두통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조짐 편두통은 굉장히 특징적인 증상이 있어서, 일하는 도중에 앞이 한 30~40분씩 안보이거든요. 환자를 매우 당황스럽게 만드는 증상이죠. 만약에 처음 나타나는 경우에는 이게 뇌혈관 질환에 이해서 똑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 앞이 안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찾아가서 뇌 영상을 통해서 뇌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짐 편두통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젊은 사람들 중에서 조짐 편두통 환자는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약 2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요. 그 환자가 담배를 피우게 되는 경우에는 3배로 증가하고 피임약까지 복용하는 경우에는 7배로 증가를 하거든요. 젊은 사람에게서 뇌졸중이 생기면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되는 게 편두통이 있느냐는 걸 물어보게 됩니다.

Q. 조짐 편두통은 더 각별히 신경쓰셔야 할 것 같은데, 눈앞이 안 보이는 것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는 건가요?
A. 보통 편두통은 후두엽에서 시작되거든요. 후두엽이 하는 일이 시각 피질이 거기 있어서 보는 걸 담당하기 때문에, 시각 조짐은 다 있고요. 그것이 앞쪽으로 가면서 감각 피질로 가게 되면 저림 증상이 나고, 언어 피질 쪽으로 가게 되면 말이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더 밑으로 뇌간으로, 숨골(숨뇌)있는 곳으로 가게 되면 훨씬 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O, X로 살펴보는 편두통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

Q. 진통제를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A. O. 진통제의 종류에 따라서 다른데요, 단순 진통제의 경우에는 한 달에 15일 이상 복용하게 되면 약물 과용 두통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난치성 두통으로 바뀌게 되거든요. 약물의 잦은 복용은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Q. 햄, 소시지를 즐겨 먹으면 편두통이 악화된다?
A. X. 햄이나 소시지는 편두통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이 다 오래된 연구입니다. 햄이나 소시지에 의해서 두통이 유발되는 사람이 아주 극소수 있기는 하지만 그 환자들도 먹을 때마다 유발되는 것도 아니고요, 햄과 소시지는 흔히 먹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먹었을 때 두통이 유발되지 않는다면 굳이 피할 이유는 없습니다.

Q. 편두통은 유전이라서 낫지 않는다?
A. O / X. 유전인 것은 맞고요. 한 2/3정도에서는 유전이 됩니다.
그리고 낫는 것의 개념의 차이인데요. 고혈압처럼 조절하는 병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편두통 자체를 완전히 좋아지게 하는 것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나와 있는 약제로도 충분히 잘 조절하고 두통이 거의 없이 지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삶의 질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편두통이 무조건 치료가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효과적으로 조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측면은 편두통이라는 질환 자체의 특성입니다. 편두통이 자주 있을 때에는 병원을 찾아가서 조절을 합니다. 몇 년 동안 괜찮게 지내는 동안은 치료를 안 받고도 잘 지냅니다.

Q.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식이 편두통에 도움이 된다?
A. O / X. 카페인은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편두통 치료제에 카페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편두통 환자들이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는 이유 중에 하나가 커피를 마시게 되면 두통이 어느 정도 예방되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커피를 과용할 경우에는 약물 과용 복용하고 똑같습니다. 그래서 약물 금단 두통이 생기고, 약물 과용 두통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두통을 좋아지게 하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두통을 도리어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편두통이 있는 환자들은 커피를 아주 끊으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마시게 되는 경우에는 작은 잔으로 마시고 한 잔 정도로 제한을 하는 것이 편두통의 악화를 막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편두통 환자가 꼭 알아야 할 수칙 7계명 (대한두통학회) 


-자신의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단명을 안다.
-좋은 의사를 찾는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갖고 두통유발요인을 파악한다.
-자신의 두통에 효과적인 진통제를 찾는다.
-진통제를 남용하지 않는다.
-편두통의 빈도가 잦은 경우 병·의원을 찾아가 예방치료를 받는다.
-평소 두통과 다른 두통이 발생하면 다시 의사와 의논한다.



Q. 자신의 질환에 대해서 정확히 알기 위해 두통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던데요. 두통일기는 얼마나 어떻게 기록을 해야 하는 건가요?
A. 대부분의 두통 전문 병원에서는 두통일기를 가지고 진료를 합니다. 그리고 대한두통학회에서 올해 초에 두통 앱을 새로 개발했거든요. 두통 있는 날을 표시를 하게 되고 두통 있는 날에 나타나는 증상, 진통제를 먹었을 때 얼마만큼 효과가 있고 그 다음에 두통이 얼마만큼 지속이 되고 동반증상 등 다양한 걸 기록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전에 한 달 정도 자신의 두통을 몇 차례 정도 기록해서 가면 의사가 훨씬 더 그것을 보고 정확히 진단을 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Q. 두통이 있으면 그냥 약국에 가서 추천해주시는 약을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자신의 두통 유형에 따라서 먹어야 하는 약이 따로 있는 건가요?
A. 모든 약이 다 잘 듣는 편두통 환자는 없고 환자들마다 자기한테 가장 잘 맞는 약이 있거든요. 그런 약을 먹게 되면 진통제를 먹는 횟수도 더 줄어들 수도 있고 자기 두통도 더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가 있거든요. 두통 약제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하고 있는 좋은 의사를 만나서 상담해서 약제를 찾을 수 있게 되면, 자신의 두통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Q. 두통약을 먹을 때 좀더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 시기나 방법이 있을까요?

A. 가능한 한 일찍 먹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두통을 크게 네 가지 구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가 전구, 그리고 두 번째가 조짐, 그 후에 두통, 두통 후의 증상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몇 시간 전부터 내가 머리가 아플 것을 예감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뒷목이 뻣뻣하다든지 하품이 난다든지 아니면 소화가 안 된다든지 이러한 증상들이 두통이 오기 전에 수 시간 전부터 나타납니다. 전구 증상이 중요한 것은 그때 약물을 투여하게 되면 다가올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거죠.

Q. 그런데 이 수칙에도 ‘진통제를 남용하지 말 것’ 또한 강조가 되고 있거든요. 얼마나 복용하는 게 적당한 건가요?
A. 항상 주2회가 넘어가게 되면 진통제만 복용하는 것을 멈추고 병원에 와서 예방 약제를 복용하라고 합니다. 예방 약제를 복용하게 되면 두통의 횟수도 줄어들게 되고 두통의 강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강도가 줄어들게 되면 약한 약제에도 두통이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약제를 꼭 복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Q. 예방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제는 어떤 것들인가요?
A. 편두통 치료에 맞춰서 나온 약제는 아직까지는 없고요 그 다음에 다른 약제로 사용하다가 편두통에 효과가 입증이 되어서 사용을 하게 되거든요. 세 가지가 있는데 혈압약, 우울증 약, 항전간제입니다. 환자들 중에 상당수는, 또 의사가 충분히 설명을 하지 않으면 ‘나는 우울증도 간질도 없는데 왜 나한테 이런 약을 처방했냐’고 기분 나빠하시는데, 그분이 간질이 있거나 우울증이 있어서 약을 쓰는 게 아니라 편두통 약제가 그 세 가지 중에 하나거든요. 최근에는 보톡스 같은 주사제나 아니면 신경차단술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편두통 예방 치료 방법들이 있습니다.



Q. 마지막 수칙이 ‘평소의 두통과 다른 두통이 생기면 다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였거든요. 평소와 다른 두통,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A. ► 열이 나면서 두통이 오는 경우 =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뇌수막염이나 뇌염 같은 것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열 자체가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지간에 뇌수막염이면 뇌수막염 치료를 해야 되고 다른 원인으로 열이 나면 열이 나는 원인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픈 경우는 반드시 병원에 와야 하는 경우입니다.
► 50세 이후에 편두통 양상의 두통이 생긴 경우 = 대부분의 편두통은 50대 이전에 첫 발병을 하거든요. 두통이 진짜 편두통인가를 꼭 병원에 찾아가서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 벼락 두통 = 머리에 두통이 갑자기 시작돼서 누가 도끼로 내려찍는 듯하게 두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두통의 상당수는 뇌 지주막하 출혈, 뇌의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출혈이거든요.
► 기립두통 = 누우면 두통이 없어지고 일어나면 두통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뇌 척수액을 싸고 있는 막이 찢어지게 되면 가만히 누워있을 때에는 뇌 척수액이 머리하고 발끝하고 중력이 위치가 같으니까 두통이 없다가, 일어나게 되면 밑으로 척수액이 새게 되는 거죠.
► 두통이 새롭게 시작이 되어서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뇌종양이나 뇌의 기질적인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두통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찾아가 보아야하겠습니다.

Q. 편두통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운동입니다. 대표적인 게 규칙적인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입니다. 그 다음에 술과 담배, 카페인이 든 음식을 피하고 두통이 왔을 때 두통과 동반되는 우울, 불안 같은 증상을 회피하고 조절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체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것들은 명상이 될 수도 있고 요가가 될 수 있고 마사지가 될 수도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적절하게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체중은 만성 두통의 가장 위험한 요인 중에 하나거든요. 그래서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두통이 많이 호전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하게 됩니다.
  • [188회] 차멀미 심하면 편두통도 위험
    • 입력 2016-05-30 19:00:12
    • 수정2016-05-31 10:04:54
    알약톡톡2
인류의 70~80%가 1년에 한 번 정도는 경험한다는 통증, 두통! 그중에서도 편두통은 가장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애란의 알약톡톡2, 오늘은 이 편두통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신경과 전문의 김병건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편두통은 오해하기 쉬운 병명
| 두통과 함께 소화 불량, 햇빛·소리·냄새에 민감한 것이 주요 증상


Q. 두통은 대부분 ‘가끔가다 한 번씩 머리가 아프다’라고 생각하는데요. 꼭 약을 먹고 병원에 가야하는 건가요?
A.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편두통 같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생기는 두통일 수도 있지만, 뇌에 심각한 질환 때문에 생기는 두통도 흔히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정확히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Q. 편두통이라고 하면 한 쪽 머리만 아파야 할 것 같은데, 머리 전체가 아픈 경우도 있던데요?
A. 편두통은 영어로 ‘Migraine’ 이라고 하는데, 라틴어 어원의 단어입니다. 이걸 한문으로 번역한 것이 편두통이 되겠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쪽 머리가 아프면 편두통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편두통 환자의 반 정도는 양쪽 머리가 동시에 아프고, 한 쪽 머리가 아픈 환자들의 상당수가 긴장형 두통이거나 원발찌름 두통 등 다른 두통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편두통의 병명은 일반인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게 잘못 명명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한쪽 머리가 아픈 것이 편두통이 아니라면, 편두통은 실제로 어떤 질환인건가요?

A. 편두통은 동반 증상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위장관 증상입니다. 그래서 두통이 있을 때 속이 울렁거린다든지, 체하면 머리가 아프게 되면 편두통입니다.
다른 동반 증상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햇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지는 것입니다. 또 특징적인 증상이 냄새에 대해서 민감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환자의 경우에는 담배 냄새나 향수 냄새에 의해서 두통이 유발되기도 하고,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어지러움만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Q. 두통 없이요?
A. 네. 편두통이 원인이고 편두통 치료를 하게 되면 그런 어지러움이나 배 아픈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중요한 것이 차멀미 같은 것입니다. 어렸을 때 차멀미를 했는지, 아니면 애들이 주기적으로 차멀미를 잘 하는지 어지러운지 배 아픈지 이런 것도 다 물어서 종합해서 우리가 편두통을 진단하게 됩니다.

Q. 그러면 차멀미가 심했던 아이가 편두통이 나타날 확률이 높은 건가요?
A. 네, 맞습니다. 편두통 환자들을 보면 대부분 어렸을 때 두통이 시작되기 전부터 차멀미에 약하거나 놀이동산 갔을 때 놀이기구를 탈 때 더 어지러워한다든지 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Q. 보통 사람들이 눈이 잘 안 보인다거나 속이 안 좋으면, 편두통보다는 다른 질환을 의심하게 되잖아요. 다른 질환과 편두통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편두통환자는 위장관 운동 능력이 정상인에 비해서 좀 떨어져 있거든요. 두통 때에는 체하고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위장만 문제이면 두통이 동반될 수 없죠. 안과 질환하고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만약에 녹내장이나 다른 안과적인 문제로 두통이 생기면 눈이 다 빨갛게 충혈이 됩니다. 하얀 눈인 경우에는 안과적인 문제로 생기는 통증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Q.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의 차이는 정확히 어떤 건가요?
A. 편두통 환자는 움직이면 더 두통이 심해지니까 가만히 누워있습니다. 그러니까 생산력도 많이 떨어지고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거죠. 긴장형 두통도 스트레스에 의해서 잘 유발이 되는데, 저녁에 가서 친구들하고 떠들고 술 마시고 그러면 다 없어져요. 편두통은 움직이고 놀면 더 증상이 심각하고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편두통은 긴장형 두통에 비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가져온다, 움직이면 두통이 더 심해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Q. 편두통은 왜 걸리는 건가요?
A. 편두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통증에 대해서 민감한 뇌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외적이나 내적인 요인에 의해서 두통이 유발되게 됩니다. 내적인 요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월경이 있고요. 외적인 요인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 스트레스나 피로, 그리고 날씨의 변화 등이 있겠습니다.

| 4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
| 시야가 흐려지는 조짐 증상 나타나면 뇌졸중과 연관


Q.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편두통 진료를 받은 사람이 5년 새 5.3%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남성보다 여성 환자 수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왜 이렇게 성별에 차이를 보이는 건가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몬 관계로 생각됩니다. 초등학교 때 유치원 때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편두통이 흔히 나타나거든요. 그러다가 초경기 -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여자는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에 남자는 60대까지 그대로 갑니다. 여성의 경우는 10대 초반부터 유병률이 많이 증가해서 30~40대에 피크가 되고 50대부터 완만하게 줄어들게 되거든요. 또 하나의 증거가 임신하거나 수유 중에 편두통이 호전되고, 폐경기 때는 호르몬 수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조금 더 악화가 됐다가 완전이 폐경이 되고 나서 안정기에 접어들면 편두통이 급격히 호전되는 걸 보면 호르몬 영향이 큰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Q. 편두통은 조짐 편두통과 무조짐 편두통이 있다더라고요. 이건 어떤 건가요?
A. 두통 전에 앞이 안 보이는 증상이 있는 조짐 편두통과 그것 없이 두통만 있는 무조짐 편두통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조짐 편두통은 굉장히 특징적인 증상이 있어서, 일하는 도중에 앞이 한 30~40분씩 안보이거든요. 환자를 매우 당황스럽게 만드는 증상이죠. 만약에 처음 나타나는 경우에는 이게 뇌혈관 질환에 이해서 똑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 앞이 안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찾아가서 뇌 영상을 통해서 뇌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짐 편두통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젊은 사람들 중에서 조짐 편두통 환자는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약 2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요. 그 환자가 담배를 피우게 되는 경우에는 3배로 증가하고 피임약까지 복용하는 경우에는 7배로 증가를 하거든요. 젊은 사람에게서 뇌졸중이 생기면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되는 게 편두통이 있느냐는 걸 물어보게 됩니다.

Q. 조짐 편두통은 더 각별히 신경쓰셔야 할 것 같은데, 눈앞이 안 보이는 것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는 건가요?
A. 보통 편두통은 후두엽에서 시작되거든요. 후두엽이 하는 일이 시각 피질이 거기 있어서 보는 걸 담당하기 때문에, 시각 조짐은 다 있고요. 그것이 앞쪽으로 가면서 감각 피질로 가게 되면 저림 증상이 나고, 언어 피질 쪽으로 가게 되면 말이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더 밑으로 뇌간으로, 숨골(숨뇌)있는 곳으로 가게 되면 훨씬 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O, X로 살펴보는 편두통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

Q. 진통제를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A. O. 진통제의 종류에 따라서 다른데요, 단순 진통제의 경우에는 한 달에 15일 이상 복용하게 되면 약물 과용 두통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난치성 두통으로 바뀌게 되거든요. 약물의 잦은 복용은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Q. 햄, 소시지를 즐겨 먹으면 편두통이 악화된다?
A. X. 햄이나 소시지는 편두통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이 다 오래된 연구입니다. 햄이나 소시지에 의해서 두통이 유발되는 사람이 아주 극소수 있기는 하지만 그 환자들도 먹을 때마다 유발되는 것도 아니고요, 햄과 소시지는 흔히 먹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먹었을 때 두통이 유발되지 않는다면 굳이 피할 이유는 없습니다.

Q. 편두통은 유전이라서 낫지 않는다?
A. O / X. 유전인 것은 맞고요. 한 2/3정도에서는 유전이 됩니다.
그리고 낫는 것의 개념의 차이인데요. 고혈압처럼 조절하는 병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편두통 자체를 완전히 좋아지게 하는 것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나와 있는 약제로도 충분히 잘 조절하고 두통이 거의 없이 지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삶의 질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편두통이 무조건 치료가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효과적으로 조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측면은 편두통이라는 질환 자체의 특성입니다. 편두통이 자주 있을 때에는 병원을 찾아가서 조절을 합니다. 몇 년 동안 괜찮게 지내는 동안은 치료를 안 받고도 잘 지냅니다.

Q.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식이 편두통에 도움이 된다?
A. O / X. 카페인은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편두통 치료제에 카페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편두통 환자들이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는 이유 중에 하나가 커피를 마시게 되면 두통이 어느 정도 예방되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커피를 과용할 경우에는 약물 과용 복용하고 똑같습니다. 그래서 약물 금단 두통이 생기고, 약물 과용 두통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두통을 좋아지게 하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두통을 도리어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편두통이 있는 환자들은 커피를 아주 끊으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마시게 되는 경우에는 작은 잔으로 마시고 한 잔 정도로 제한을 하는 것이 편두통의 악화를 막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편두통 환자가 꼭 알아야 할 수칙 7계명 (대한두통학회) 


-자신의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단명을 안다.
-좋은 의사를 찾는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갖고 두통유발요인을 파악한다.
-자신의 두통에 효과적인 진통제를 찾는다.
-진통제를 남용하지 않는다.
-편두통의 빈도가 잦은 경우 병·의원을 찾아가 예방치료를 받는다.
-평소 두통과 다른 두통이 발생하면 다시 의사와 의논한다.



Q. 자신의 질환에 대해서 정확히 알기 위해 두통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던데요. 두통일기는 얼마나 어떻게 기록을 해야 하는 건가요?
A. 대부분의 두통 전문 병원에서는 두통일기를 가지고 진료를 합니다. 그리고 대한두통학회에서 올해 초에 두통 앱을 새로 개발했거든요. 두통 있는 날을 표시를 하게 되고 두통 있는 날에 나타나는 증상, 진통제를 먹었을 때 얼마만큼 효과가 있고 그 다음에 두통이 얼마만큼 지속이 되고 동반증상 등 다양한 걸 기록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전에 한 달 정도 자신의 두통을 몇 차례 정도 기록해서 가면 의사가 훨씬 더 그것을 보고 정확히 진단을 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Q. 두통이 있으면 그냥 약국에 가서 추천해주시는 약을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자신의 두통 유형에 따라서 먹어야 하는 약이 따로 있는 건가요?
A. 모든 약이 다 잘 듣는 편두통 환자는 없고 환자들마다 자기한테 가장 잘 맞는 약이 있거든요. 그런 약을 먹게 되면 진통제를 먹는 횟수도 더 줄어들 수도 있고 자기 두통도 더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가 있거든요. 두통 약제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하고 있는 좋은 의사를 만나서 상담해서 약제를 찾을 수 있게 되면, 자신의 두통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Q. 두통약을 먹을 때 좀더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 시기나 방법이 있을까요?

A. 가능한 한 일찍 먹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두통을 크게 네 가지 구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가 전구, 그리고 두 번째가 조짐, 그 후에 두통, 두통 후의 증상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몇 시간 전부터 내가 머리가 아플 것을 예감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뒷목이 뻣뻣하다든지 하품이 난다든지 아니면 소화가 안 된다든지 이러한 증상들이 두통이 오기 전에 수 시간 전부터 나타납니다. 전구 증상이 중요한 것은 그때 약물을 투여하게 되면 다가올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거죠.

Q. 그런데 이 수칙에도 ‘진통제를 남용하지 말 것’ 또한 강조가 되고 있거든요. 얼마나 복용하는 게 적당한 건가요?
A. 항상 주2회가 넘어가게 되면 진통제만 복용하는 것을 멈추고 병원에 와서 예방 약제를 복용하라고 합니다. 예방 약제를 복용하게 되면 두통의 횟수도 줄어들게 되고 두통의 강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강도가 줄어들게 되면 약한 약제에도 두통이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약제를 꼭 복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Q. 예방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제는 어떤 것들인가요?
A. 편두통 치료에 맞춰서 나온 약제는 아직까지는 없고요 그 다음에 다른 약제로 사용하다가 편두통에 효과가 입증이 되어서 사용을 하게 되거든요. 세 가지가 있는데 혈압약, 우울증 약, 항전간제입니다. 환자들 중에 상당수는, 또 의사가 충분히 설명을 하지 않으면 ‘나는 우울증도 간질도 없는데 왜 나한테 이런 약을 처방했냐’고 기분 나빠하시는데, 그분이 간질이 있거나 우울증이 있어서 약을 쓰는 게 아니라 편두통 약제가 그 세 가지 중에 하나거든요. 최근에는 보톡스 같은 주사제나 아니면 신경차단술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편두통 예방 치료 방법들이 있습니다.



Q. 마지막 수칙이 ‘평소의 두통과 다른 두통이 생기면 다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였거든요. 평소와 다른 두통,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A. ► 열이 나면서 두통이 오는 경우 =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뇌수막염이나 뇌염 같은 것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열 자체가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지간에 뇌수막염이면 뇌수막염 치료를 해야 되고 다른 원인으로 열이 나면 열이 나는 원인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픈 경우는 반드시 병원에 와야 하는 경우입니다.
► 50세 이후에 편두통 양상의 두통이 생긴 경우 = 대부분의 편두통은 50대 이전에 첫 발병을 하거든요. 두통이 진짜 편두통인가를 꼭 병원에 찾아가서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 벼락 두통 = 머리에 두통이 갑자기 시작돼서 누가 도끼로 내려찍는 듯하게 두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두통의 상당수는 뇌 지주막하 출혈, 뇌의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출혈이거든요.
► 기립두통 = 누우면 두통이 없어지고 일어나면 두통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뇌 척수액을 싸고 있는 막이 찢어지게 되면 가만히 누워있을 때에는 뇌 척수액이 머리하고 발끝하고 중력이 위치가 같으니까 두통이 없다가, 일어나게 되면 밑으로 척수액이 새게 되는 거죠.
► 두통이 새롭게 시작이 되어서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뇌종양이나 뇌의 기질적인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두통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찾아가 보아야하겠습니다.

Q. 편두통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운동입니다. 대표적인 게 규칙적인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입니다. 그 다음에 술과 담배, 카페인이 든 음식을 피하고 두통이 왔을 때 두통과 동반되는 우울, 불안 같은 증상을 회피하고 조절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체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것들은 명상이 될 수도 있고 요가가 될 수 있고 마사지가 될 수도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적절하게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체중은 만성 두통의 가장 위험한 요인 중에 하나거든요. 그래서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두통이 많이 호전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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