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日재무상도 아베의 증세 재연기 방침에 동의”

입력 2016.05.30 (22: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비세(부가가치세) 세율 인상을 예정보다 2년 반 뒤로 미룬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생각에 주무 각료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도 동의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아소 부총리는 이날 밤 아베 총리와 도쿄 도내에서 만난 자리에서 1차 연기를 거쳐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 증세(8→10%)를 재연기하되, 중의원을 해산하지 않는다는 아베 총리의 생각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정기국회가 끝나는 6월 1일 소비세율 인상 연기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소 日재무상도 아베의 증세 재연기 방침에 동의”
    • 입력 2016-05-30 22:48:47
    국제
소비세(부가가치세) 세율 인상을 예정보다 2년 반 뒤로 미룬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생각에 주무 각료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도 동의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아소 부총리는 이날 밤 아베 총리와 도쿄 도내에서 만난 자리에서 1차 연기를 거쳐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 증세(8→10%)를 재연기하되, 중의원을 해산하지 않는다는 아베 총리의 생각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정기국회가 끝나는 6월 1일 소비세율 인상 연기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