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서신애, 모션미디어와 전속 계약

아역 배우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서신애(18)가 모션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모션미디어는 31일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명품 아역 서신애가 모션미디어의 새 식구가 되었다"고 밝혔다.

모션미디어는 "나이에 맞는 귀여운 모습부터 성숙한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를 모두 겸비한 서신애 씨가 잠재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2004년 서울우유 광고 모델로 데뷔한 서신애는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 '미쓰와이프', 드라마 '고맙습니다' '지붕뚫고 하이킥' '여왕의 교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웹드라마 '악몽선생'에 출연 중이다.

최근 MBC TV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션미디어에는 유선, 이종혁, 박정학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