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북한 미사일 발사 시험’ 강력 규탄

입력 2016.06.01 (06:05) 수정 2016.06.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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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과 러시아가 잇따라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강력 규탄하고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백악관이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백악관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실패한 미사일 시험에 대해서도 엄중한 경고를 보낸 것입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은 미국과 동맹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입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이렇게 도발을 계속하면 더 큰 경제적 압박이 있을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동참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러시아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판 성명을 내놨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이 또다시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면서 모든 관련국이 최대한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도발을 하면 할수록 동맹국들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설 자리가 갈수록 더 좁아지는 모양새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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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러, ‘북한 미사일 발사 시험’ 강력 규탄
    • 입력 2016-06-01 06:07:06
    • 수정2016-06-01 0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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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과 러시아가 잇따라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강력 규탄하고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백악관이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백악관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실패한 미사일 시험에 대해서도 엄중한 경고를 보낸 것입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은 미국과 동맹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입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이렇게 도발을 계속하면 더 큰 경제적 압박이 있을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동참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러시아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판 성명을 내놨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이 또다시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면서 모든 관련국이 최대한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도발을 하면 할수록 동맹국들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설 자리가 갈수록 더 좁아지는 모양새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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