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경제의 중심지 케냐.
한국 대통령으로는 34년만의 방문한 박 대통령을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이 반갑게 맞았습니다.
<녹취> 우후루 케냐타(케냐 대통령) : "한국은 큰 시련 속에서 출발했지만 조용히 세계를 덮쳤고 경제강국을 이뤘습니다."
정상회담 뒤 양국은 산업기반시설 건설 투자 등 스무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5천억원 규모의 지열발전소 수주 전망이 밝아졌고, 케냐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아프리카와 미국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한국시범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합니다.
북핵문제도 논의됐습니다.
케냐타 대통령은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며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면서 도발행위 중단을 북측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했고, 문화공연도 관람하면서 양국 교류의 폭을 넓혔습니다.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끝으로 동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다음 순방국인 프랑스로 떠납니다.
나이로비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34년만의 방문한 박 대통령을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이 반갑게 맞았습니다.
<녹취> 우후루 케냐타(케냐 대통령) : "한국은 큰 시련 속에서 출발했지만 조용히 세계를 덮쳤고 경제강국을 이뤘습니다."
정상회담 뒤 양국은 산업기반시설 건설 투자 등 스무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5천억원 규모의 지열발전소 수주 전망이 밝아졌고, 케냐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아프리카와 미국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한국시범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합니다.
북핵문제도 논의됐습니다.
케냐타 대통령은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며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면서 도발행위 중단을 북측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했고, 문화공연도 관람하면서 양국 교류의 폭을 넓혔습니다.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끝으로 동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다음 순방국인 프랑스로 떠납니다.
나이로비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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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케냐 경협 본격화…“北 도발 행위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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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1 07:22:45

동아프리카 경제의 중심지 케냐.
한국 대통령으로는 34년만의 방문한 박 대통령을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이 반갑게 맞았습니다.
<녹취> 우후루 케냐타(케냐 대통령) : "한국은 큰 시련 속에서 출발했지만 조용히 세계를 덮쳤고 경제강국을 이뤘습니다."
정상회담 뒤 양국은 산업기반시설 건설 투자 등 스무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5천억원 규모의 지열발전소 수주 전망이 밝아졌고, 케냐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아프리카와 미국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한국시범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합니다.
북핵문제도 논의됐습니다.
케냐타 대통령은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며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면서 도발행위 중단을 북측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했고, 문화공연도 관람하면서 양국 교류의 폭을 넓혔습니다.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끝으로 동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다음 순방국인 프랑스로 떠납니다.
나이로비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34년만의 방문한 박 대통령을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이 반갑게 맞았습니다.
<녹취> 우후루 케냐타(케냐 대통령) : "한국은 큰 시련 속에서 출발했지만 조용히 세계를 덮쳤고 경제강국을 이뤘습니다."
정상회담 뒤 양국은 산업기반시설 건설 투자 등 스무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5천억원 규모의 지열발전소 수주 전망이 밝아졌고, 케냐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아프리카와 미국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한국시범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합니다.
북핵문제도 논의됐습니다.
케냐타 대통령은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며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면서 도발행위 중단을 북측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했고, 문화공연도 관람하면서 양국 교류의 폭을 넓혔습니다.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끝으로 동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다음 순방국인 프랑스로 떠납니다.
나이로비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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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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