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식당종업원 납치됐다”며 반 총장에 송환 촉구 서한

입력 2016.06.01 (09:34) 수정 2016.06.01 (1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달 집단 탈북한 식당종업원들이 한국 정보기관에 납치됐다며 즉시 송환되도록 나서라는 서한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북한은 탈북한 종업원의 가족들이 유엔 인권 최고대표와 유엔인권이사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한을 각각 보냈음에도 양측이 행동에 나서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앞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집단 탈북한 중국 내 북한 식당 여종업원의 가족과 동료들은 이들 종업원이 남측에 의해 납치된 것이라는 주장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식당종업원 납치됐다”며 반 총장에 송환 촉구 서한
    • 입력 2016-06-01 09:34:05
    • 수정2016-06-01 10:19:52
    국제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달 집단 탈북한 식당종업원들이 한국 정보기관에 납치됐다며 즉시 송환되도록 나서라는 서한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북한은 탈북한 종업원의 가족들이 유엔 인권 최고대표와 유엔인권이사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한을 각각 보냈음에도 양측이 행동에 나서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앞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집단 탈북한 중국 내 북한 식당 여종업원의 가족과 동료들은 이들 종업원이 남측에 의해 납치된 것이라는 주장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