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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14명 사상
입력 2016.06.01 (12:07) 수정 2016.06.01 (13:2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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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 현장이 붕괴돼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질문>
안다영 기자, 아직도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까?

<답변>
구조 작업은 두 시간 전인 오전 10시쯤 모두 완료됐습니다.

지금은 혹시 있을 지 모를 추가 인명 수색과 함께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4명, 부상자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 3명이 크게 다쳤고, 7명이 경상을 입었는데요.

현재 중상자가 위독한 상태라 추가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7시 반쯤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공사 현장이 강한 폭발음과 함께 붕괴됐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모두 근로자 17명이 있었는데요.

사고로 일부 근로자들이 지하 15미터 아래 매몰되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질문>
사고 원인은 나왔습니까?

<답변>
사고 직전까지 근로자들은 다리 아래 개착 구간에서 철근 조립을 위한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개착 구간이란 터널을 뚫기 위해 지상에서 땅을 판 다음 천장을 덮는 공사 구간을 말합니다.

당시 철근 절단 작업 과정에 프로판 가스가 연료로 쓰이는데 이 가스가 새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 현장을 방문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작업 현장이 매우 협소해 작업자들이 가스통과 연결된 관을 현장으로 끌고 들어갔는데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쾅'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사고 경위와 업체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원,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남양주 지하철 공사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14명 사상
    • 입력 2016-06-01 12:10:51
    • 수정2016-06-01 13:22:00
    뉴스 12
<앵커 멘트>

오늘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 현장이 붕괴돼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질문>
안다영 기자, 아직도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까?

<답변>
구조 작업은 두 시간 전인 오전 10시쯤 모두 완료됐습니다.

지금은 혹시 있을 지 모를 추가 인명 수색과 함께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4명, 부상자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 3명이 크게 다쳤고, 7명이 경상을 입었는데요.

현재 중상자가 위독한 상태라 추가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7시 반쯤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공사 현장이 강한 폭발음과 함께 붕괴됐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모두 근로자 17명이 있었는데요.

사고로 일부 근로자들이 지하 15미터 아래 매몰되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질문>
사고 원인은 나왔습니까?

<답변>
사고 직전까지 근로자들은 다리 아래 개착 구간에서 철근 조립을 위한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개착 구간이란 터널을 뚫기 위해 지상에서 땅을 판 다음 천장을 덮는 공사 구간을 말합니다.

당시 철근 절단 작업 과정에 프로판 가스가 연료로 쓰이는데 이 가스가 새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 현장을 방문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작업 현장이 매우 협소해 작업자들이 가스통과 연결된 관을 현장으로 끌고 들어갔는데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쾅'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사고 경위와 업체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원,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남양주 지하철 공사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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