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옥시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유리한 연구 보고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수의과대학 조 모(56) 교수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검찰이 증거 위조와 수뢰 후 부정처사, 사기 등의 혐의로 조 모 교수를 구속기소 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조 모 교수를 직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교수의 연구가 진실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려고 했지만, 컴퓨터와 연구노트 등이 남아있지 않아 제대로 조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교수에 대한 재판 결과를 보고 파면 등 중징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던 권 모 연구원은 현재 외부 기관에 소속돼 서울대의 참고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검찰이 증거 위조와 수뢰 후 부정처사, 사기 등의 혐의로 조 모 교수를 구속기소 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조 모 교수를 직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교수의 연구가 진실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려고 했지만, 컴퓨터와 연구노트 등이 남아있지 않아 제대로 조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교수에 대한 재판 결과를 보고 파면 등 중징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던 권 모 연구원은 현재 외부 기관에 소속돼 서울대의 참고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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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옥시 보고서’ 수의대 조 모 교수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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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1 17:31:01
서울대가 옥시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유리한 연구 보고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수의과대학 조 모(56) 교수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검찰이 증거 위조와 수뢰 후 부정처사, 사기 등의 혐의로 조 모 교수를 구속기소 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조 모 교수를 직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교수의 연구가 진실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려고 했지만, 컴퓨터와 연구노트 등이 남아있지 않아 제대로 조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교수에 대한 재판 결과를 보고 파면 등 중징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던 권 모 연구원은 현재 외부 기관에 소속돼 서울대의 참고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검찰이 증거 위조와 수뢰 후 부정처사, 사기 등의 혐의로 조 모 교수를 구속기소 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조 모 교수를 직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교수의 연구가 진실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려고 했지만, 컴퓨터와 연구노트 등이 남아있지 않아 제대로 조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교수에 대한 재판 결과를 보고 파면 등 중징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던 권 모 연구원은 현재 외부 기관에 소속돼 서울대의 참고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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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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