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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공조·경제 협력 ‘아프리카 교두보’ 마련”
입력 2016.06.01 (21:3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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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는 기회의 땅이고 마지막 블루오션"이라며 순방길에 오른 박 대통령이 케냐를 끝으로 동아프리카 3개국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비동맹주의 외교 전통을 가진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먼저, 북한과 우호 관계에 있는 국가들의 대북 공조를 이끌어냈습니다.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북한과 안보, 군사 협력 중단을 선언했고, 에티오피아는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고,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의 동참을, 케냐는 북한의 도발 규탄과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한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개발 협력 중심이었던 아프리카 외교에 상생 협력과 문화 교류를 추가한 것도 새로운 시도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아프리카연합 특별 연설/지난달27일) : "경험과 지식,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해가는 협력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찾아가는 보건, 음식, 문화 서비스를 표방한 '코리아 에이드'와 빈곤 퇴치를 위한 새마을 운동, 문화 공연 등은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중장기 발전 계획을 추진 중인 방문국들과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 등 경제 협력 강화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미국과 EU가 무관세 혜택을 주는 이들 국가에 건설하기로 한 산업단지는 새로운 수출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순방을 마친 박 대통령은 내일(2일) 새벽 마지막 방문국인 프랑스에 도착합니다.

나이로비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대북 공조·경제 협력 ‘아프리카 교두보’ 마련”
    • 입력 2016-06-01 21:33:50
    정치
  "아프리카는 기회의 땅이고 마지막 블루오션"이라며 순방길에 오른 박 대통령이 케냐를 끝으로 동아프리카 3개국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비동맹주의 외교 전통을 가진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먼저, 북한과 우호 관계에 있는 국가들의 대북 공조를 이끌어냈습니다.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북한과 안보, 군사 협력 중단을 선언했고, 에티오피아는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고,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의 동참을, 케냐는 북한의 도발 규탄과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한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개발 협력 중심이었던 아프리카 외교에 상생 협력과 문화 교류를 추가한 것도 새로운 시도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아프리카연합 특별 연설/지난달27일) : "경험과 지식,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해가는 협력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찾아가는 보건, 음식, 문화 서비스를 표방한 '코리아 에이드'와 빈곤 퇴치를 위한 새마을 운동, 문화 공연 등은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중장기 발전 계획을 추진 중인 방문국들과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 등 경제 협력 강화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미국과 EU가 무관세 혜택을 주는 이들 국가에 건설하기로 한 산업단지는 새로운 수출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순방을 마친 박 대통령은 내일(2일) 새벽 마지막 방문국인 프랑스에 도착합니다.

나이로비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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