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주방에서 청소하던 직원 단체로 어지럼증 호소해 병원 이송

입력 2016.06.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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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15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 주방에서 식기 세척기 청소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 방 모(66,여) 씨와 예식장 직원 등 9명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황산 성분이 포함된 세제를 평소보다 많이 사용하면서, 어지럼증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환경 당국 등은 문제의 세제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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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식장 주방에서 청소하던 직원 단체로 어지럼증 호소해 병원 이송
    • 입력 2016-06-01 22:31:31
    사회
오늘 낮 12시 15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 주방에서 식기 세척기 청소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 방 모(66,여) 씨와 예식장 직원 등 9명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황산 성분이 포함된 세제를 평소보다 많이 사용하면서, 어지럼증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환경 당국 등은 문제의 세제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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