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UCLA 대학서 총격…2명 사망·학교 폐쇄
입력 2016.06.02 (08:04)
수정 2016.06.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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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UCLA 대학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두 명이 숨졌, 이 대학이 한때 전면 폐쇄됐는데요,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교수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오전 10시, 기말고사 기간이라 학생들로 붐비던 캠퍼스 안에서 잇따라 총성이 들렸습니다.
학교는 혼란에 빠졌고 경찰 수백 명이 긴급히 투입됐습니다.
<녹취> 앤디 니먼(경찰관/사건 발생 직후) : "지금 캠퍼스에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건물 내부에 있던 학생들은 경찰의 보호 속에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학교를 폐쇄한 뒤 강의실을 하나하나 수색했고, 공대 건물의 한 실험실에서 총에 맞아 숨진 남성 두 명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남성 한 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찰스 베크(LA 경찰청장) : "공대 건물에서 살해 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UCLA 교정에 더 이상 위협은 없습니다."
현지 언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교수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미국 UCLA 대학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두 명이 숨졌, 이 대학이 한때 전면 폐쇄됐는데요,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교수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오전 10시, 기말고사 기간이라 학생들로 붐비던 캠퍼스 안에서 잇따라 총성이 들렸습니다.
학교는 혼란에 빠졌고 경찰 수백 명이 긴급히 투입됐습니다.
<녹취> 앤디 니먼(경찰관/사건 발생 직후) : "지금 캠퍼스에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건물 내부에 있던 학생들은 경찰의 보호 속에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학교를 폐쇄한 뒤 강의실을 하나하나 수색했고, 공대 건물의 한 실험실에서 총에 맞아 숨진 남성 두 명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남성 한 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찰스 베크(LA 경찰청장) : "공대 건물에서 살해 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UCLA 교정에 더 이상 위협은 없습니다."
현지 언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교수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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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UCLA 대학서 총격…2명 사망·학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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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2 08:07:51
- 수정2016-06-02 09:09:57
<앵커 멘트>
미국 UCLA 대학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두 명이 숨졌, 이 대학이 한때 전면 폐쇄됐는데요,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교수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오전 10시, 기말고사 기간이라 학생들로 붐비던 캠퍼스 안에서 잇따라 총성이 들렸습니다.
학교는 혼란에 빠졌고 경찰 수백 명이 긴급히 투입됐습니다.
<녹취> 앤디 니먼(경찰관/사건 발생 직후) : "지금 캠퍼스에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건물 내부에 있던 학생들은 경찰의 보호 속에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학교를 폐쇄한 뒤 강의실을 하나하나 수색했고, 공대 건물의 한 실험실에서 총에 맞아 숨진 남성 두 명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남성 한 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찰스 베크(LA 경찰청장) : "공대 건물에서 살해 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UCLA 교정에 더 이상 위협은 없습니다."
현지 언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교수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미국 UCLA 대학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두 명이 숨졌, 이 대학이 한때 전면 폐쇄됐는데요,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교수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오전 10시, 기말고사 기간이라 학생들로 붐비던 캠퍼스 안에서 잇따라 총성이 들렸습니다.
학교는 혼란에 빠졌고 경찰 수백 명이 긴급히 투입됐습니다.
<녹취> 앤디 니먼(경찰관/사건 발생 직후) : "지금 캠퍼스에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건물 내부에 있던 학생들은 경찰의 보호 속에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학교를 폐쇄한 뒤 강의실을 하나하나 수색했고, 공대 건물의 한 실험실에서 총에 맞아 숨진 남성 두 명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남성 한 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찰스 베크(LA 경찰청장) : "공대 건물에서 살해 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UCLA 교정에 더 이상 위협은 없습니다."
현지 언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교수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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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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