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발리슛…역전승 견인

입력 2016.06.02 (21:56) 수정 2016.06.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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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호의 다음 평가전 상대인 체코가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탄탄한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후반 4분 체코 주장 로시츠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멋진 발리슛이었습니다.

골키퍼 체흐가 아찔한 상황까지 넘긴 체코는 후반 45분에 나온 극적인 결승골로 러시아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40분 벨기에 바추아이가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아쉬움을 삼킵니다.

벨기에는 후반 44분 핀란드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루카쿠가 가슴으로 밀어넣어 가까스로 비겼습니다.

김현수가 2회말 담장을 원바운드로 넘기는 2루타를 때려내는 등 올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달성했습니다.

2안타를 터트린 이대호는 3회초 잘 맞은 타구가 담장을 때렸지만 급하게 1루로 돌아오다 아웃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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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 발리슛…역전승 견인
    • 입력 2016-06-02 22:06:28
    • 수정2016-06-02 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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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호의 다음 평가전 상대인 체코가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탄탄한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후반 4분 체코 주장 로시츠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멋진 발리슛이었습니다.

골키퍼 체흐가 아찔한 상황까지 넘긴 체코는 후반 45분에 나온 극적인 결승골로 러시아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40분 벨기에 바추아이가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아쉬움을 삼킵니다.

벨기에는 후반 44분 핀란드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루카쿠가 가슴으로 밀어넣어 가까스로 비겼습니다.

김현수가 2회말 담장을 원바운드로 넘기는 2루타를 때려내는 등 올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달성했습니다.

2안타를 터트린 이대호는 3회초 잘 맞은 타구가 담장을 때렸지만 급하게 1루로 돌아오다 아웃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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