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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선출 시한 이틀 앞…원 구성 협상은 제자리
입력 2016.06.05 (01:01) 수정 2016.06.05 (08:35) 정치
지난달 30일 개원한 20대 국회의 의장단 선출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결렬된 원 구성 협상은 재개되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수의 횡포와 꼼수 협상으로 협치의 정신을 훼손해 원 구성 협상이 중단 된 것이라며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없이는 협상을 재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연휴 기간임에도 지역구인 부산에 내려가지 않고 야당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며, 무너진 신뢰가 다시 구축된 상태에서 속히 협상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야당은 새누리당의 사과 요구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논평에서 "정상적인 원 구성을 마치고, 7일 예정된 임시회가 일하는 국회의 첫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당장에라도 협상 테이블에 나와 진솔하게 대화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에서 "잘 나가던 개원 협상이 왜 중단됐는지 새누리당이 왜 갑자기 대화를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혹시 여소야대의 국회가 열리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 의장단 선출 시한 이틀 앞…원 구성 협상은 제자리
    • 입력 2016-06-05 01:01:37
    • 수정2016-06-05 08:35:24
    정치
지난달 30일 개원한 20대 국회의 의장단 선출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결렬된 원 구성 협상은 재개되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수의 횡포와 꼼수 협상으로 협치의 정신을 훼손해 원 구성 협상이 중단 된 것이라며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없이는 협상을 재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연휴 기간임에도 지역구인 부산에 내려가지 않고 야당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며, 무너진 신뢰가 다시 구축된 상태에서 속히 협상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야당은 새누리당의 사과 요구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논평에서 "정상적인 원 구성을 마치고, 7일 예정된 임시회가 일하는 국회의 첫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당장에라도 협상 테이블에 나와 진솔하게 대화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에서 "잘 나가던 개원 협상이 왜 중단됐는지 새누리당이 왜 갑자기 대화를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혹시 여소야대의 국회가 열리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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