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벵거 감독 만났다…라니에리 “이적설 사실”

입력 2016.06.05 (08:14) 수정 2016.06.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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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으로 이끈 제이미 바디(29)의 아스널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4일(이하 현지시간) 바디가 이적과 관련,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스널이 바디 영입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들의 보도가 잇따르고 나온 뒤여서 주목되는 부분이다.

영국 매체 BBC 등은 3일 "아스널이 바디 영입하기 위해 2천만 파운드(약 342억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더선은 "바디가 벵거 감독과 3일 오후에 런던에서 만났다"며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인 바디는 지난 2일 포르투갈과 친선경기 후 시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널은 유로 2016전에 협상을 하려고 하고 있다"며 "잉글랜드축구협회가 대표 선수의 이적설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선은 특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이 아스널 제의가 사실인가에 대한 질문에 "모든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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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 벵거 감독 만났다…라니에리 “이적설 사실”
    • 입력 2016-06-05 08:14:44
    • 수정2016-06-05 09:34:50
    연합뉴스
레스터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으로 이끈 제이미 바디(29)의 아스널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4일(이하 현지시간) 바디가 이적과 관련,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스널이 바디 영입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들의 보도가 잇따르고 나온 뒤여서 주목되는 부분이다.

영국 매체 BBC 등은 3일 "아스널이 바디 영입하기 위해 2천만 파운드(약 342억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더선은 "바디가 벵거 감독과 3일 오후에 런던에서 만났다"며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인 바디는 지난 2일 포르투갈과 친선경기 후 시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널은 유로 2016전에 협상을 하려고 하고 있다"며 "잉글랜드축구협회가 대표 선수의 이적설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선은 특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이 아스널 제의가 사실인가에 대한 질문에 "모든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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