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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이 고향집인 사람들…KBS1 ‘우리들의 집, 현충원’
입력 2016.06.05 (10:15) 수정 2016.06.05 (10:16) 연합뉴스
"아빠, 나 또 왔어."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해나네와 다예네는 아버지가 누운 국립대전현충원 옆으로 이사를 했다.

KBS 1TV는 6일 현충일을 맞아 특집 '우리들의 집, 현충원'을 통해 현충원이 '제 2의 집'이 되어버린 가족들을 조명한다.

열다섯살이 된 해나와 다예는 아빠가 보고플 때면 버스를 타고 현충원으로 간다.

한국전쟁 당시 실종됐던 둘째 오빠 정인초 씨의 유해를 65년 만에 찾은 정금순(78) 씨에게도, 해군이었던 자신을 따라 4년 전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가 목숨을 잃은 아들을 만나러 200㎞를 달려가는 최동규 씨에게도 현충원은 그리 먼 곳이 아니다.

프로그램은 현충원의 일상과 그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사연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마음을 담는다.

방송은 오후 7시 35분.
  • 현충원이 고향집인 사람들…KBS1 ‘우리들의 집, 현충원’
    • 입력 2016-06-05 10:15:19
    • 수정2016-06-05 10:16:03
    연합뉴스
"아빠, 나 또 왔어."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해나네와 다예네는 아버지가 누운 국립대전현충원 옆으로 이사를 했다.

KBS 1TV는 6일 현충일을 맞아 특집 '우리들의 집, 현충원'을 통해 현충원이 '제 2의 집'이 되어버린 가족들을 조명한다.

열다섯살이 된 해나와 다예는 아빠가 보고플 때면 버스를 타고 현충원으로 간다.

한국전쟁 당시 실종됐던 둘째 오빠 정인초 씨의 유해를 65년 만에 찾은 정금순(78) 씨에게도, 해군이었던 자신을 따라 4년 전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가 목숨을 잃은 아들을 만나러 200㎞를 달려가는 최동규 씨에게도 현충원은 그리 먼 곳이 아니다.

프로그램은 현충원의 일상과 그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사연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마음을 담는다.

방송은 오후 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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