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직캠’, 2천만뷰 돌파…“벼랑끝 동아줄이었죠”

입력 2016.06.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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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의 '직캠'(팬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천만 건을 돌파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5일 "'역주행' 신화를 일궈낸 하니의 '위아래' 직캠 조회수가 오늘 오전 2천만 뷰를 넘어섰다"며 "유튜브에 등록된 직캠 조회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하니의 직캠은 지난 2014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한마음 위문공연에서 '위아래' 무대를 한 팬이 직접 카메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다.

이 영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퍼져 나가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주목받지 못하던 '위아래'는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며 1위로 우뚝 서는 기염을 토했다.

하니는 "아직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며 "동영상을 볼 때면 어려웠던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생각난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직캠을 보면서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직캠은 벼랑 끝에 있던 우리에게 하늘에서 내린 동아줄과 같았다"며 "그 영상을 통해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성장하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엑스아이디는 최근 발표한 신곡 '엘라이'(L.I.E)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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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ID 하니 ‘직캠’, 2천만뷰 돌파…“벼랑끝 동아줄이었죠”
    • 입력 2016-06-05 14:03:52
    연합뉴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의 '직캠'(팬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천만 건을 돌파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5일 "'역주행' 신화를 일궈낸 하니의 '위아래' 직캠 조회수가 오늘 오전 2천만 뷰를 넘어섰다"며 "유튜브에 등록된 직캠 조회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하니의 직캠은 지난 2014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한마음 위문공연에서 '위아래' 무대를 한 팬이 직접 카메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다.

이 영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퍼져 나가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주목받지 못하던 '위아래'는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며 1위로 우뚝 서는 기염을 토했다.

하니는 "아직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며 "동영상을 볼 때면 어려웠던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생각난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직캠을 보면서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직캠은 벼랑 끝에 있던 우리에게 하늘에서 내린 동아줄과 같았다"며 "그 영상을 통해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성장하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엑스아이디는 최근 발표한 신곡 '엘라이'(L.I.E)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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