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홍수로 문 닫은 박물관 일부만 재개장

입력 2016.06.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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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강타한 홍수가 고비를 넘기면서 폭우에 휴관했던 박물관 등 파리 관광 명소도 다시 문을 열고 있다.

센 강변에 있는 그랑팔레 박물관은 지난 3일부터 홍수에 따른 위험에 문을 닫았다가 이틀만인 현지시간으로 5일 재개장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3일 휴관에 들어간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은 오는 7일 재개관한다.

아직 파리 시내 지하철역 두곳이 폐쇄됐고 센 강 인근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철도 운행도 끊겼고, 유람선 역시 센 강 다리 밑을 통과할 수 없는 상태다.

지난 일주일간 유럽을 강타한 홍수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루마니아, 벨기에 등 유럽 전역에서 1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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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홍수로 문 닫은 박물관 일부만 재개장
    • 입력 2016-06-05 22:20:26
    국제
프랑스를 강타한 홍수가 고비를 넘기면서 폭우에 휴관했던 박물관 등 파리 관광 명소도 다시 문을 열고 있다.

센 강변에 있는 그랑팔레 박물관은 지난 3일부터 홍수에 따른 위험에 문을 닫았다가 이틀만인 현지시간으로 5일 재개장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3일 휴관에 들어간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은 오는 7일 재개관한다.

아직 파리 시내 지하철역 두곳이 폐쇄됐고 센 강 인근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철도 운행도 끊겼고, 유람선 역시 센 강 다리 밑을 통과할 수 없는 상태다.

지난 일주일간 유럽을 강타한 홍수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루마니아, 벨기에 등 유럽 전역에서 1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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