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제발, 만지지 말아 주세요”

입력 2016.06.06 (06:38) 수정 2016.06.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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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박물관이나 미술 전시회를 가면 꼭 빠지지 않고 볼 수 있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만지지 말아 주세요'인데요.

하지만 어린아이든 다 큰 어른이든 이 주의사항을 무시하고 작품을 훼손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번에는 미국의 한 박물관에 이 같은 일이 발생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시계 박물관입니다.

한 부부 관람객이 나무 부품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벽시계 작품을 유심히 살펴보는데요.

서슴없이 손으로 시계를 살짝 흔들어도 보고 너무 과하게 만지작대는 게 아닌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벽시계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와장창 부서지고 맙니다.

그래도 이후 박물관 직원에게 이실직고했다는 부부 관람객!

박물관 측은 현재 이 시계는 긴급 수리에 들어갔으며 어린이든 성인이든 관람 시 주의사항을 꼭 지켜달라는 의미로 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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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제발, 만지지 말아 주세요”
    • 입력 2016-06-06 06:51:43
    • 수정2016-06-06 07:34:2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박물관이나 미술 전시회를 가면 꼭 빠지지 않고 볼 수 있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만지지 말아 주세요'인데요.

하지만 어린아이든 다 큰 어른이든 이 주의사항을 무시하고 작품을 훼손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번에는 미국의 한 박물관에 이 같은 일이 발생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시계 박물관입니다.

한 부부 관람객이 나무 부품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벽시계 작품을 유심히 살펴보는데요.

서슴없이 손으로 시계를 살짝 흔들어도 보고 너무 과하게 만지작대는 게 아닌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벽시계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와장창 부서지고 맙니다.

그래도 이후 박물관 직원에게 이실직고했다는 부부 관람객!

박물관 측은 현재 이 시계는 긴급 수리에 들어갔으며 어린이든 성인이든 관람 시 주의사항을 꼭 지켜달라는 의미로 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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