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도서벽지 교사관사 CCTV 설치…오늘 대책회의

입력 2016.06.0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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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마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도서벽지 교사 관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모든 도서벽지 관사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7일(오늘) 전국 시·도 교육청의 교원인사 담당자들을 정부세종청사로 불러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교사 안전 대책을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우선 도서벽지의 교사 관사 현황을 10일까지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도서벽지 교사 관사에 CCTV를 설치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세부 대책은 각 시·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또 교사 인사권을 가진 시·도 교육감들과 도서벽지 근무 등 교원 인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별도로 협의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도서벽지 지역 공립학교는 706곳이며, 교사 6,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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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07 0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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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마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도서벽지 교사 관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모든 도서벽지 관사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7일(오늘) 전국 시·도 교육청의 교원인사 담당자들을 정부세종청사로 불러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교사 안전 대책을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우선 도서벽지의 교사 관사 현황을 10일까지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도서벽지 교사 관사에 CCTV를 설치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세부 대책은 각 시·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또 교사 인사권을 가진 시·도 교육감들과 도서벽지 근무 등 교원 인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별도로 협의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도서벽지 지역 공립학교는 706곳이며, 교사 6,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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