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주변 땅을 얼려 오염수를 줄인다는 구상이 차질을 빚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은 원전 건물에 유입되는 지하수를 줄이기 위해 주변 땅을 얼리는 이른바 '동토차수벽'(凍土遮水壁)' 만들기를 시도했으나 완전히 얼지 않은 부위에 시멘트 성분의 재료를 6일 주입하기 시작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북쪽, 1호기 동쪽, 4호기 남쪽 등 3곳에 이달 말까지 시멘트 성분 재료가 투입된다.
이는 지하수의 흐름을 늦춰 주변 땅의 동결을 촉진하는 구상이다.
도쿄전력은 올해 3월 말부터 동토차수벽을 만들기 위해 동결을 추진했으나 일부 구간이 제대로 얼지 않았다.
후쿠시마 원전 건물에는 지하수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 물이 방사성 물질과 섞이면서 오염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은 원전 건물에 유입되는 지하수를 줄이기 위해 주변 땅을 얼리는 이른바 '동토차수벽'(凍土遮水壁)' 만들기를 시도했으나 완전히 얼지 않은 부위에 시멘트 성분의 재료를 6일 주입하기 시작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북쪽, 1호기 동쪽, 4호기 남쪽 등 3곳에 이달 말까지 시멘트 성분 재료가 투입된다.
이는 지하수의 흐름을 늦춰 주변 땅의 동결을 촉진하는 구상이다.
도쿄전력은 올해 3월 말부터 동토차수벽을 만들기 위해 동결을 추진했으나 일부 구간이 제대로 얼지 않았다.
후쿠시마 원전 건물에는 지하수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 물이 방사성 물질과 섞이면서 오염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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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벽으로 후쿠시마오염수 감축’ 구상 불발…시멘트 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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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7 01:09:45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주변 땅을 얼려 오염수를 줄인다는 구상이 차질을 빚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은 원전 건물에 유입되는 지하수를 줄이기 위해 주변 땅을 얼리는 이른바 '동토차수벽'(凍土遮水壁)' 만들기를 시도했으나 완전히 얼지 않은 부위에 시멘트 성분의 재료를 6일 주입하기 시작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북쪽, 1호기 동쪽, 4호기 남쪽 등 3곳에 이달 말까지 시멘트 성분 재료가 투입된다.
이는 지하수의 흐름을 늦춰 주변 땅의 동결을 촉진하는 구상이다.
도쿄전력은 올해 3월 말부터 동토차수벽을 만들기 위해 동결을 추진했으나 일부 구간이 제대로 얼지 않았다.
후쿠시마 원전 건물에는 지하수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 물이 방사성 물질과 섞이면서 오염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은 원전 건물에 유입되는 지하수를 줄이기 위해 주변 땅을 얼리는 이른바 '동토차수벽'(凍土遮水壁)' 만들기를 시도했으나 완전히 얼지 않은 부위에 시멘트 성분의 재료를 6일 주입하기 시작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북쪽, 1호기 동쪽, 4호기 남쪽 등 3곳에 이달 말까지 시멘트 성분 재료가 투입된다.
이는 지하수의 흐름을 늦춰 주변 땅의 동결을 촉진하는 구상이다.
도쿄전력은 올해 3월 말부터 동토차수벽을 만들기 위해 동결을 추진했으나 일부 구간이 제대로 얼지 않았다.
후쿠시마 원전 건물에는 지하수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 물이 방사성 물질과 섞이면서 오염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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