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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영국 EU잔류가 양측은 물론 나토에도 좋아”
입력 2016.06.07 (05:00) 국제
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될 경우 유럽의 불안정성이 한층 고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슈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폴리티코 유럽' 주최 행사에 참석해, 브렉시트 발생시의 부작용 등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는 23일 투표에서) 유럽연합(EU)에 남을지 말지를 선택하는 것은 영국 국민에게 달려 있다"면서도 "그러나 나토 입장에서는 강한 영국이 바로 강한 EU다. 영국이 EU에 남아 있는 것이 양측은 물론 나토에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많은 위협과 불안정의 시대에 사는 만큼 더 이상의 불안정성은 필요치 않다. 유럽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슈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영국이 EU에 굳건히 남아 있으면서 나토와 안보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탈퇴하는 것보다) 더 큰 이점이 있다"며 브렉시트에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다.
  • 나토 사무총장 “영국 EU잔류가 양측은 물론 나토에도 좋아”
    • 입력 2016-06-07 05:00:44
    국제
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될 경우 유럽의 불안정성이 한층 고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슈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폴리티코 유럽' 주최 행사에 참석해, 브렉시트 발생시의 부작용 등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는 23일 투표에서) 유럽연합(EU)에 남을지 말지를 선택하는 것은 영국 국민에게 달려 있다"면서도 "그러나 나토 입장에서는 강한 영국이 바로 강한 EU다. 영국이 EU에 남아 있는 것이 양측은 물론 나토에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많은 위협과 불안정의 시대에 사는 만큼 더 이상의 불안정성은 필요치 않다. 유럽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슈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영국이 EU에 굳건히 남아 있으면서 나토와 안보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탈퇴하는 것보다) 더 큰 이점이 있다"며 브렉시트에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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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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