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개 글로벌 강소기업 최대 3년간 집중 지원

입력 2016.06.0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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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기업이 최종 확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공모에 신청한 20여 개 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성장중인 (주)에스디생명공학, 종묘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남미 시장에서 자동차 위치추적 및 텔레매틱스 단말기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주)선택인터내셔날 등이다.

이들 기업은 최대 3년간 중앙정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술개발사업·판로지원·인력양성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골라받을 수 있는 서울시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6월 중 설명회를 개최해 중앙정부 프로그램 참여절차 및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개별 기업을 방문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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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5개 글로벌 강소기업 최대 3년간 집중 지원
    • 입력 2016-06-07 06:06:56
    사회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기업이 최종 확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공모에 신청한 20여 개 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성장중인 (주)에스디생명공학, 종묘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남미 시장에서 자동차 위치추적 및 텔레매틱스 단말기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주)선택인터내셔날 등이다.

이들 기업은 최대 3년간 중앙정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술개발사업·판로지원·인력양성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골라받을 수 있는 서울시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6월 중 설명회를 개최해 중앙정부 프로그램 참여절차 및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개별 기업을 방문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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