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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 불만” 소방서 행패 부린 가족 입건
입력 2016.06.07 (09:39) 사회
응급구조가 늦었다며 소방서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일가족이 경찰에 입건됐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구급대원의 응급구조가 늦었다며 소방서를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로 A(5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씨의 형과 매형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5일 낮 12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소방서에 휘발유 2리터를 가지고 찾아가 불 지르겠다며 협박하는 등 약 2시간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5일 새벽 3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야산에서 자신의 동생이 자살을 하려 한다며 119 구조대에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의 동생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구급대가 동생을 신속하게 구조하지 않아 항의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응급구조 불만” 소방서 행패 부린 가족 입건
    • 입력 2016-06-07 09:39:40
    사회
응급구조가 늦었다며 소방서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일가족이 경찰에 입건됐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구급대원의 응급구조가 늦었다며 소방서를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로 A(5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씨의 형과 매형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5일 낮 12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소방서에 휘발유 2리터를 가지고 찾아가 불 지르겠다며 협박하는 등 약 2시간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5일 새벽 3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야산에서 자신의 동생이 자살을 하려 한다며 119 구조대에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의 동생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구급대가 동생을 신속하게 구조하지 않아 항의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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