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태국 드라마 주인공 맡아…‘새 한류 붐에 도전’

입력 2016.06.07 (0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정일우(29)가 태국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았다.

한국 배우가 태국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일우는 이 드라마 출연으로 한류 열풍에 새로운 불을 지피겠다는 각오다.

7일 정일우의 홍보를 맡고 있는 쉘위토크에 따르면 정일우는 지난 5일 태국 드라마 '사랑과 거짓말'(태국명 'Gon rak game ma ya')의 촬영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정일우는 이 드라마에서 복잡한 사연을 지닌 대형 연예기획사의 PR 책임자인 팀 역을 맡아 냉철한 모습부터 열정적인 로맨스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일우 측 관계자는 "태국을 필두로 한 동남아는 중국에 이어 한류 붐의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는 시장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판단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만큼 본인이 느끼는 책임감도 적지 않다"면서 "도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최근 100% 사전 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을 마쳤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일우, 태국 드라마 주인공 맡아…‘새 한류 붐에 도전’
    • 입력 2016-06-07 09:46:20
    연합뉴스
배우 정일우(29)가 태국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았다.

한국 배우가 태국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일우는 이 드라마 출연으로 한류 열풍에 새로운 불을 지피겠다는 각오다.

7일 정일우의 홍보를 맡고 있는 쉘위토크에 따르면 정일우는 지난 5일 태국 드라마 '사랑과 거짓말'(태국명 'Gon rak game ma ya')의 촬영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정일우는 이 드라마에서 복잡한 사연을 지닌 대형 연예기획사의 PR 책임자인 팀 역을 맡아 냉철한 모습부터 열정적인 로맨스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일우 측 관계자는 "태국을 필두로 한 동남아는 중국에 이어 한류 붐의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는 시장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판단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만큼 본인이 느끼는 책임감도 적지 않다"면서 "도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최근 100% 사전 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을 마쳤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