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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평론가 김채현, 한국무용 자료 5,500여 점 기증
입력 2016.06.07 (10:58) 문화
무용평론가인 김채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25년 동안 모은 무용 자료 5,500여 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김 교수가 기증한 자료는 1992년부터 25년 동안 캠코더로 직접 찍은 춤 동영상 500편과 1985년 이후 춤 공연 팸플릿 자료 5,000여 점으로, 80년대 이후 국내 춤 역사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김 교수가 촬영한 영상자료는 일반적인 무용공연 영상과 달리 비평가의 앵글로 춤 동작을 중간에 끊김 없이, 그리고 무대 전체를 빠짐없이 담아내 필요한 경우 무용 공연을 온전히 재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김채현 교수는 1986년에 무용평론가로 데뷔한 이후 1992년부터 소형 캠코더로 무용 공연 현장을 기록해 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자료를 재편집해 이르면 올해 안으로 무용에 관한 디지털 자료로 일반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이런 자료는 보통 안무자 이외에는 공개되는 경우가 드물었다는 점을 고려해, 춤 연구자나 학생 등이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김 교수의 도움을 받아 원창작자로부터 저작권과 초상권에 대한 동의도 받을 예정이다.

김 교수는 "기증된 자료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 컬렉션으로 서비스되면 인터넷을 통해 춤 공연 영상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무용사와 비평 분야의 견실한 기본 자료로서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내 무용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 살려 무용이 국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용평론가 김채현, 한국무용 자료 5,500여 점 기증
    • 입력 2016-06-07 10:58:00
    문화
무용평론가인 김채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25년 동안 모은 무용 자료 5,500여 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김 교수가 기증한 자료는 1992년부터 25년 동안 캠코더로 직접 찍은 춤 동영상 500편과 1985년 이후 춤 공연 팸플릿 자료 5,000여 점으로, 80년대 이후 국내 춤 역사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김 교수가 촬영한 영상자료는 일반적인 무용공연 영상과 달리 비평가의 앵글로 춤 동작을 중간에 끊김 없이, 그리고 무대 전체를 빠짐없이 담아내 필요한 경우 무용 공연을 온전히 재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김채현 교수는 1986년에 무용평론가로 데뷔한 이후 1992년부터 소형 캠코더로 무용 공연 현장을 기록해 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자료를 재편집해 이르면 올해 안으로 무용에 관한 디지털 자료로 일반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이런 자료는 보통 안무자 이외에는 공개되는 경우가 드물었다는 점을 고려해, 춤 연구자나 학생 등이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김 교수의 도움을 받아 원창작자로부터 저작권과 초상권에 대한 동의도 받을 예정이다.

김 교수는 "기증된 자료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 컬렉션으로 서비스되면 인터넷을 통해 춤 공연 영상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무용사와 비평 분야의 견실한 기본 자료로서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내 무용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 살려 무용이 국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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