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충치 발생률과 개수가 해마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건복지부는 만 5세 아동 2,802명과 만 12세 청소년 27,568명의 구강상태 등을 조사한 '2015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는 지난 2000년부터 3년 단위로 실시했으며, 만 5세 아동은 '유치' 상태를 보고, 만 12세 청소년은 '영구치' 상태를 조사했다.
지난해 만 12세의 경우 충치 경험률은 54.6%로 나타났다. 그전 조사인 2012년 57.3%에 비해 줄었다. 2000년 77.1%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충치를 가진 청소년의 비율인 '유병률'은 7.8%로 나타났다. 5년 전 19.8%에 비해 역시 크게 줄었다.
충치를 앓았던 영구치 개수는 1.9개로 나타나 5년 전 2.08개에 비해 소폭 줄었다.
만 5세 아동의 경우 조사대상자의 64.4% 가 충치를 앓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00년 83%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2010년 61.5%, 2012년 62.2%로, 최근 조금씩 느는 추세다.
조사대상자의 31.9%는 현재 유치에 충치가 있다고 답했다. 2010년(37.6%), 2012년(35.4%)에 비해 줄고 있다.
하루 평균 양치질 횟수는 5세는 2.7회, 12세는 2.4회로 나타났다.
탄산이나 산도가 있는 음료인 '부식유발음료'를 마시는 빈도에 대한 질문에, 만 5세의 경우 48.5%, 만 12세의 38.7%가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만 5세의 38.6%, 만 12세의 36.5%는 하루 1번 탄산음료를 마신다고 답했다. 10명 중 3명은 하루 1번 탄산음료를 마시는 셈이다.
7일 보건복지부는 만 5세 아동 2,802명과 만 12세 청소년 27,568명의 구강상태 등을 조사한 '2015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는 지난 2000년부터 3년 단위로 실시했으며, 만 5세 아동은 '유치' 상태를 보고, 만 12세 청소년은 '영구치' 상태를 조사했다.
지난해 만 12세의 경우 충치 경험률은 54.6%로 나타났다. 그전 조사인 2012년 57.3%에 비해 줄었다. 2000년 77.1%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충치를 가진 청소년의 비율인 '유병률'은 7.8%로 나타났다. 5년 전 19.8%에 비해 역시 크게 줄었다.
충치를 앓았던 영구치 개수는 1.9개로 나타나 5년 전 2.08개에 비해 소폭 줄었다.
만 5세 아동의 경우 조사대상자의 64.4% 가 충치를 앓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00년 83%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2010년 61.5%, 2012년 62.2%로, 최근 조금씩 느는 추세다.
조사대상자의 31.9%는 현재 유치에 충치가 있다고 답했다. 2010년(37.6%), 2012년(35.4%)에 비해 줄고 있다.
하루 평균 양치질 횟수는 5세는 2.7회, 12세는 2.4회로 나타났다.
탄산이나 산도가 있는 음료인 '부식유발음료'를 마시는 빈도에 대한 질문에, 만 5세의 경우 48.5%, 만 12세의 38.7%가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만 5세의 38.6%, 만 12세의 36.5%는 하루 1번 탄산음료를 마신다고 답했다. 10명 중 3명은 하루 1번 탄산음료를 마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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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충치 발생률 해마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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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7 12:01:44
청소년들의 충치 발생률과 개수가 해마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건복지부는 만 5세 아동 2,802명과 만 12세 청소년 27,568명의 구강상태 등을 조사한 '2015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는 지난 2000년부터 3년 단위로 실시했으며, 만 5세 아동은 '유치' 상태를 보고, 만 12세 청소년은 '영구치' 상태를 조사했다.
지난해 만 12세의 경우 충치 경험률은 54.6%로 나타났다. 그전 조사인 2012년 57.3%에 비해 줄었다. 2000년 77.1%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충치를 가진 청소년의 비율인 '유병률'은 7.8%로 나타났다. 5년 전 19.8%에 비해 역시 크게 줄었다.
충치를 앓았던 영구치 개수는 1.9개로 나타나 5년 전 2.08개에 비해 소폭 줄었다.
만 5세 아동의 경우 조사대상자의 64.4% 가 충치를 앓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00년 83%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2010년 61.5%, 2012년 62.2%로, 최근 조금씩 느는 추세다.
조사대상자의 31.9%는 현재 유치에 충치가 있다고 답했다. 2010년(37.6%), 2012년(35.4%)에 비해 줄고 있다.
하루 평균 양치질 횟수는 5세는 2.7회, 12세는 2.4회로 나타났다.
탄산이나 산도가 있는 음료인 '부식유발음료'를 마시는 빈도에 대한 질문에, 만 5세의 경우 48.5%, 만 12세의 38.7%가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만 5세의 38.6%, 만 12세의 36.5%는 하루 1번 탄산음료를 마신다고 답했다. 10명 중 3명은 하루 1번 탄산음료를 마시는 셈이다.
7일 보건복지부는 만 5세 아동 2,802명과 만 12세 청소년 27,568명의 구강상태 등을 조사한 '2015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는 지난 2000년부터 3년 단위로 실시했으며, 만 5세 아동은 '유치' 상태를 보고, 만 12세 청소년은 '영구치' 상태를 조사했다.
지난해 만 12세의 경우 충치 경험률은 54.6%로 나타났다. 그전 조사인 2012년 57.3%에 비해 줄었다. 2000년 77.1%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충치를 가진 청소년의 비율인 '유병률'은 7.8%로 나타났다. 5년 전 19.8%에 비해 역시 크게 줄었다.
충치를 앓았던 영구치 개수는 1.9개로 나타나 5년 전 2.08개에 비해 소폭 줄었다.
만 5세 아동의 경우 조사대상자의 64.4% 가 충치를 앓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00년 83%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2010년 61.5%, 2012년 62.2%로, 최근 조금씩 느는 추세다.
조사대상자의 31.9%는 현재 유치에 충치가 있다고 답했다. 2010년(37.6%), 2012년(35.4%)에 비해 줄고 있다.
하루 평균 양치질 횟수는 5세는 2.7회, 12세는 2.4회로 나타났다.
탄산이나 산도가 있는 음료인 '부식유발음료'를 마시는 빈도에 대한 질문에, 만 5세의 경우 48.5%, 만 12세의 38.7%가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만 5세의 38.6%, 만 12세의 36.5%는 하루 1번 탄산음료를 마신다고 답했다. 10명 중 3명은 하루 1번 탄산음료를 마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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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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