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미세먼지 원인’ 고등어는 오해” 해명

입력 2016.06.07 (12:17) 수정 2016.06.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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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고등어를 주방에서 구웠을 때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도자료를 낸 뒤어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2주 만에 해명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언론과 국민이 고등어가 미세먼지의 원인이라고 오해하는 측면이 있는데, 이는 당초 발표 의도와 다르며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앞서 고등어를 구웠을때 초미세먼지가 '주의보' 수준의 25배 가량 발생한다고 밝혀 고등어 소비 감소와 어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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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미세먼지 원인’ 고등어는 오해” 해명
    • 입력 2016-06-07 12:22:03
    • 수정2016-06-07 12:37:15
    뉴스 12
환경부가 '고등어를 주방에서 구웠을 때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도자료를 낸 뒤어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2주 만에 해명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언론과 국민이 고등어가 미세먼지의 원인이라고 오해하는 측면이 있는데, 이는 당초 발표 의도와 다르며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앞서 고등어를 구웠을때 초미세먼지가 '주의보' 수준의 25배 가량 발생한다고 밝혀 고등어 소비 감소와 어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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