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中 출산율 증가, 산부인과 부족 심각
입력 2016.06.07 (12:46) 수정 2016.06.07 (13:18)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중국이 올 초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이른바 '두 자녀 정책'으로 출산율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똑똑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원숭이 해까지 겹쳐 각 산부인과들이 시설 부족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의 한 대학 병원 산부인과 병동.
병원 로비가 사람들로 가득 차다시피 했습니다.
한참 붐빌 때는 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녹취> 판링(산부인과 의사) : "둘째 자녀 허용으로 고령 산모가 늘었고,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까지 찾아오면서 환자 수가 갑자기 크게 늘었습니다."
원숭이 해에 태어난 아이는 머리가 좋다는 속설도 출산율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는데요.
베이징의 일부 산부인과는 병상 이용율이 120%에 달하는 등 각 산부인과 마다 심각한 시설 부족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베이징 시 의료 시설의 한 해 수용 가능한 산모 수는 26만 명.
올해 태어날 신생아 수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이 올 초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이른바 '두 자녀 정책'으로 출산율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똑똑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원숭이 해까지 겹쳐 각 산부인과들이 시설 부족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의 한 대학 병원 산부인과 병동.
병원 로비가 사람들로 가득 차다시피 했습니다.
한참 붐빌 때는 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녹취> 판링(산부인과 의사) : "둘째 자녀 허용으로 고령 산모가 늘었고,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까지 찾아오면서 환자 수가 갑자기 크게 늘었습니다."
원숭이 해에 태어난 아이는 머리가 좋다는 속설도 출산율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는데요.
베이징의 일부 산부인과는 병상 이용율이 120%에 달하는 등 각 산부인과 마다 심각한 시설 부족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베이징 시 의료 시설의 한 해 수용 가능한 산모 수는 26만 명.
올해 태어날 신생아 수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中 출산율 증가, 산부인과 부족 심각
-
- 입력 2016-06-07 13:01:32
- 수정2016-06-07 13:18:22

<앵커 멘트>
중국이 올 초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이른바 '두 자녀 정책'으로 출산율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똑똑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원숭이 해까지 겹쳐 각 산부인과들이 시설 부족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의 한 대학 병원 산부인과 병동.
병원 로비가 사람들로 가득 차다시피 했습니다.
한참 붐빌 때는 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녹취> 판링(산부인과 의사) : "둘째 자녀 허용으로 고령 산모가 늘었고,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까지 찾아오면서 환자 수가 갑자기 크게 늘었습니다."
원숭이 해에 태어난 아이는 머리가 좋다는 속설도 출산율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는데요.
베이징의 일부 산부인과는 병상 이용율이 120%에 달하는 등 각 산부인과 마다 심각한 시설 부족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베이징 시 의료 시설의 한 해 수용 가능한 산모 수는 26만 명.
올해 태어날 신생아 수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이 올 초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이른바 '두 자녀 정책'으로 출산율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똑똑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원숭이 해까지 겹쳐 각 산부인과들이 시설 부족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의 한 대학 병원 산부인과 병동.
병원 로비가 사람들로 가득 차다시피 했습니다.
한참 붐빌 때는 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녹취> 판링(산부인과 의사) : "둘째 자녀 허용으로 고령 산모가 늘었고,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까지 찾아오면서 환자 수가 갑자기 크게 늘었습니다."
원숭이 해에 태어난 아이는 머리가 좋다는 속설도 출산율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는데요.
베이징의 일부 산부인과는 병상 이용율이 120%에 달하는 등 각 산부인과 마다 심각한 시설 부족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베이징 시 의료 시설의 한 해 수용 가능한 산모 수는 26만 명.
올해 태어날 신생아 수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