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결장’ 시애틀, 클리블랜드에 완패…4연패 수렁

입력 2016.06.07 (13:58) 수정 2016.06.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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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팀이 4연패에 빠지는 모습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시애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진 시애틀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승차가 어느덧 4게임으로 벌어졌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했던 이대호는 클리블랜드가 선발로 우완 트레버 바우어를 내보내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바우어가 7⅔이닝 1실점 호투한 데 이어 브라이언 쇼(⅓이닝), 코리 알렌(1이닝)까지 우완 투수들이 줄줄이 등판함에 따라 이대호는 타석에 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대호 대신 선발 출전한 좌타자 애덤 린드는 3타수 무안타에 1볼넷 2삼진에 그쳤다.

시애틀을 4연패에 빠뜨린 클리블랜드는 6연승을 질주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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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결장’ 시애틀, 클리블랜드에 완패…4연패 수렁
    • 입력 2016-06-07 13:58:13
    • 수정2016-06-07 14:04:14
    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팀이 4연패에 빠지는 모습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시애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진 시애틀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승차가 어느덧 4게임으로 벌어졌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했던 이대호는 클리블랜드가 선발로 우완 트레버 바우어를 내보내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바우어가 7⅔이닝 1실점 호투한 데 이어 브라이언 쇼(⅓이닝), 코리 알렌(1이닝)까지 우완 투수들이 줄줄이 등판함에 따라 이대호는 타석에 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대호 대신 선발 출전한 좌타자 애덤 린드는 3타수 무안타에 1볼넷 2삼진에 그쳤다.

시애틀을 4연패에 빠뜨린 클리블랜드는 6연승을 질주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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