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소 4천7백 곳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6.06.07 (14: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전국 물놀이장소 4천794곳에서 안전시설 구비와 안전요원 확보 등의 실태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22일까지 1차 점검을 벌이고 다음 달 1∼15일에는 2차 표본점검에 나서 1차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와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거듭 확인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는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물놀이 장소로 이용되는 해변 59곳 가운데 해수욕장 지정요건을 갖춘 곳은 안전관리가 이행되도록 해수욕장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물놀이 관리지역에는 안전감시원과 자원봉사자 등 7천948명을 배치하고, 해수욕장 등 주요 물놀이 장소 320곳에는 119 시민수상구조대 8천578명을 선발해 구조·구급 체계를 강화한다.

물놀이 사망사고는 2008년 155명에서 2009년 68명으로 급감하는 등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물놀이장소 4천7백 곳 안전점검 실시
    • 입력 2016-06-07 14:18:50
    사회
국민안전처는 전국 물놀이장소 4천794곳에서 안전시설 구비와 안전요원 확보 등의 실태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22일까지 1차 점검을 벌이고 다음 달 1∼15일에는 2차 표본점검에 나서 1차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와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거듭 확인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는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물놀이 장소로 이용되는 해변 59곳 가운데 해수욕장 지정요건을 갖춘 곳은 안전관리가 이행되도록 해수욕장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물놀이 관리지역에는 안전감시원과 자원봉사자 등 7천948명을 배치하고, 해수욕장 등 주요 물놀이 장소 320곳에는 119 시민수상구조대 8천578명을 선발해 구조·구급 체계를 강화한다.

물놀이 사망사고는 2008년 155명에서 2009년 68명으로 급감하는 등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