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남아 맞춤형 관광상품 설명회 인기

입력 2016.06.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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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열풍이 이어지면서 동남아에서 맞춤형 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태국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개국을 돌며 경기관광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지 여행사 관계자 700여 명이 몰려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드라마 촬영지와 쁘띠프랑스, 수원 화성을 비롯해, 눈이 내리지 않는 동남아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양지리조트와 곤지암리조트 등 겨울철 스키장을 돌아볼 수 있는 상품들이 소개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앞으로 태국어 쿠폰북과 가이드북 발간, 스키상품 연계 체류형 코스 개발,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음식 개발 등 맞춤형 관광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팸투어 등을 통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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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동남아 맞춤형 관광상품 설명회 인기
    • 입력 2016-06-07 15:46:04
    사회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열풍이 이어지면서 동남아에서 맞춤형 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태국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개국을 돌며 경기관광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지 여행사 관계자 700여 명이 몰려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드라마 촬영지와 쁘띠프랑스, 수원 화성을 비롯해, 눈이 내리지 않는 동남아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양지리조트와 곤지암리조트 등 겨울철 스키장을 돌아볼 수 있는 상품들이 소개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앞으로 태국어 쿠폰북과 가이드북 발간, 스키상품 연계 체류형 코스 개발,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음식 개발 등 맞춤형 관광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팸투어 등을 통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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