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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섬 여교사 성폭행, 사전 공모 여부 수사”
입력 2016.06.07 (15:58) 수정 2016.06.07 (16:17) 사회
전남의 한 섬지역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피의자들의 범행 사전 공모 여부를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학부모 A(49·남)씨 등 3명을 상대로, 이들이 범행을 미리 계획했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피의자 A씨와 B씨가 범행 전후로 수차례 통화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피의자들은 공모 사실을 부인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중 한 명은 혐의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범행 현장에서 피의자 3명 모두의 유전자가 검출됐다”며 “공모 여부만 확인되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남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남 여성플라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발 방지를 위해 피의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남의 한 섬지역 학교의 학부모인 A씨 등은 지난 5월 21일 A씨의 식당에 밥을 먹으러 온 여교사에게 술을 먹인 뒤, 학교 관사에서 성폭행 한 혐의로 구속됐다.
  • 경찰 “섬 여교사 성폭행, 사전 공모 여부 수사”
    • 입력 2016-06-07 15:58:59
    • 수정2016-06-07 16:17:58
    사회
전남의 한 섬지역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피의자들의 범행 사전 공모 여부를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학부모 A(49·남)씨 등 3명을 상대로, 이들이 범행을 미리 계획했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피의자 A씨와 B씨가 범행 전후로 수차례 통화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피의자들은 공모 사실을 부인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중 한 명은 혐의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범행 현장에서 피의자 3명 모두의 유전자가 검출됐다”며 “공모 여부만 확인되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남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남 여성플라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발 방지를 위해 피의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남의 한 섬지역 학교의 학부모인 A씨 등은 지난 5월 21일 A씨의 식당에 밥을 먹으러 온 여교사에게 술을 먹인 뒤, 학교 관사에서 성폭행 한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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