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농가, 한미 FTA 후 매일 45가구 폐업”

입력 2016.06.07 (17:13) 수정 2016.06.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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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로 쇠고기 시장이 개방된 이후 한우농가가 매일 45가구씩 폐업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농협 축산경제리서치센터는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가 한미 FTA가 체결된 2012년엔 15만 4천 가구였지만, 올해는 8만 8천 가구로 42%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우 사육 마릿수도 2012년 이후 매년 15%씩 줄었으며, 한우 농가의 연간 소득은 평균 천 4백여만 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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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 농가, 한미 FTA 후 매일 45가구 폐업”
    • 입력 2016-06-07 17:14:47
    • 수정2016-06-07 17: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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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로 쇠고기 시장이 개방된 이후 한우농가가 매일 45가구씩 폐업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농협 축산경제리서치센터는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가 한미 FTA가 체결된 2012년엔 15만 4천 가구였지만, 올해는 8만 8천 가구로 42%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우 사육 마릿수도 2012년 이후 매년 15%씩 줄었으며, 한우 농가의 연간 소득은 평균 천 4백여만 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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